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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波」라는 자를 곰곰이 생각해 보면, 역사적으로 어떻게 해서 만들어 졌는지는 모르지만 水(ㆍ)의 피부(皮)라 보면, 「水가 표면이 피가 파」라는 절묘한 표현이라는 것을 짐작케 한다. 별 뜻 없이 읽거나 쓰는 문자도 이것을 만든 사람의 뜻을 새겨 보면 참으로 감탄하는 경우가 있다. 오늘날 조화라는 말을 즐겨 쓰는데 「자연과 인간과의 조화가 무너지면, 이 지구
교화
원불교신문
1988.05.06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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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 위촉 전팔근 법사 <원광대 부총장> 김재백 박사 <원광대 교수> 홍윤식 박사<동국대 교수> 이운철 교무<원광대 교수> 이성택 교무<학림사 사감> 이상 6인을 본사 논설 위원(임기 2년)에 위촉함.
교화
원불교신문
1988.01.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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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두 번째로 등단한 원광대 약학대학 김재백 박사는 『과거시대의 종교와 과학은 갈등과 대립의 역사』라고 전제하고 『과학은 개체의 현상을 연구하는데 있어서 분석적 사고와 공식적 이론에 바탕 했기 때문에 그러한 공식이나 수학만으로는 풀 수 없는 신비적 영적 현상 등에 대해서는 철저히 매도해 버린 시대도 있었다.』고 강조하고 『그러나 우주현상은 비록 과학의 힘
교화
원불교신문
1987.12.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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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은 교립 원광대 원불교 사상 연구원(원장 김정용)이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교구청 대법당에서 주최한 제 7회 학술회의 때 발표한 내용을 간추린 것이다. 「원불교와 미래사회」란 주제로 3인이 각각 발표한 이날 학술회의에서 유병덕(기현) 박사는 「소태산 대종사가 본 한국 미래상」을, 김재백 박사는 「과학시대와 원불교」를, 서경전 교수는 「미래사회
교화
원불교신문
1987.12.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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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립 원광대 부설 원불교 사상연구원(원장 김정용) 제 7회 학술회의가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교구청 대법당에서 「원불교와 미래사회」를 주제로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동연구원이 주최하고 전주교구가 주관한 이번 학술회의는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이어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전주에서 개최되어 원불교사상을 교도 및 일반 시민들에게 폭 넓게 전달하고 참여하는
교화
원불교신문
1987.12.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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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 일시 : 원기 72년 9월 19일 장소 : 총부 서울사무소김재백 박사(약학 ㆍ 원광대 교수) 홍윤식 박사(한국사 ㆍ 동국대 교수)더불어 사는 은혜로운 세상군살빼고 사물을 직시해야개체를 전체에 연결하는 작업 필요종교와 과학은 상보적 관계로 발전하나의 잣대로 재는 태도가 혼란을 초래일원상은 과헉 역기능 극복할 원리은혜를 체득하려면 마음을 비워야자아
교화
원불교신문
1987.10.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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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오른 청목 가지에 봄꽃 다투어 피듯신용골 넓다란 터를 다지며빛살 뚜렷하더니붓 끝에 마음을 적심이여,마음을 갈아(磨) 길을 세움이여.만리가 느낌으로 가득하노니누리에 벅참이 끓어 넘치나니한마디 말씀마다 香跡이 일고,그 자락, 그 자욱마다영롱하도다찬연하도다힘과 정의가,정성과 아름다움이구슬을 뀀이여.세월이 어디로 가든눈길이 어디에 박히든다만 오롯하여 흔들림 없
교화
원불교신문
1987.10.06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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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립 원광대 부설 종교문제연구소(소장 유병덕) 학술발표회가 15일 오후 3시 30분 원광대 교학관 4층 수련실에서 「미래사회와 종교」라는 주제아래 교수, 학생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학술대회에는 홍윤식 박사(동국대 사회과 교수)가 「미래사회의 역사적 조명」을 김재백 박사(원광대 약학과 교수)가 「과학의 오늘과 내일」, 유병덕 박사(법명 기현
교화
원불교신문
1987.04.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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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변하는 원리이며 문화는 변하는 원리가 축적해 놓은 것이다. 그런데 때로 우리는 시공에 속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즉 인간은 역사적인 존재임과 동시에 사회적인 존재임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시간적으로 변하는 모습과 공간적으로 관계해 있는 모습을 스스로 발견해 볼 수 잇게 됨이 그것이다. 그러나 변하는 모습과 관계해
교화
홍 윤 식
1987.03.16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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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 김윤중 ▲부위원장 : 김정용(체제 ㆍ 제도분과) 이공전(교화계획 분과) 김인철(전무출신 제도분과) 전팔근(인재육성 관리분과) 김인용(재정 ㆍ 산업분과) 이철행(봉공 ㆍ 공익분과) ▲사무처장 : 조정근 ▲사무차장 : 이원경 ▲상임연구원 : 성시종 ▲연구원 : 신명국 최경도 허광령 김도심 양해관 ◇체제 ㆍ 제도분과▲위원장 : 김정룡 ▲부위원장 :
교화
원불교신문
1987.03.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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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원광대 약학대학 약품연구소장인 김재백 박사(법명 : 법현 ㆍ 55세)가 4일 열린 원불교사상총발표회 개회식전에서 김정용 원불교사사연구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김재백 박사가 이날 감사패를 받게 된 것은 원불교사상연구원 기금인 「숭산연구기금」을 설립토록 하여 원불교사상연구에 크게 공헌하였기 때문이다.金박사는 故 박광전 종사로부터 「원불교사상연구원은 원
교화
원불교신문
1987.02.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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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원불교사상 총 발표회가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원장 ㆍ 김정용) 주최로 4, 5일 양일간 원광대 대학법당에서 김윤중 교정원장, 정진숙 감찰원장, 이공전 중앙문화원장, 김정묵 법사 등을 비롯한 교단중진과 원광대와 중앙총부에 근무하는 교역자, 전국 각지의 일선교화자, 예비교역자 등 연인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려 교학 수립에 크게 기여했
교화
원불교신문
1987.02.1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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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종교문제연구소(소장 ㆍ 유병덕)는 「미래사회와 종교」를 주제로 학술발표를 12월 4일 오후 3시 원광대 교학관에서 개최한다.이번 86종교문제연구소 학술발표에는 「과학의 오늘과내일」에 대해 김재백 박사(원광대 약학과교수)가, 「미래사회의 역사적 조명」에 대해 홍윤식 박사(同국사교육과교수)가, 「미래사회에 있어서 종교의 역할」에 대해 유기현 법사(병덕
교화
원불교신문
1986.11.2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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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생활 1년을 넘기고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였다. 청년회에서는 개교절 기념 및 청년회창립 기념으로 강연회를 열었다. 이 행사에 초대된 강사는 故人이된 이은석 법사(인간회복의 실천과제)와 안병욱 교수(창조적 인생관의 확립), 유달영 박사(새로운 역사관을 세우자)였다.5월 15일 스승의 날에는 구타원님과 팔타원님, 상산님을 모시고 스승의 은혜를 기리를 법 잔치를
교화
원불교신문
1986.07.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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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단이나 어느 교단이나 그 발전은 인재육성 또는 기성인재의 활용에 달려있다. 그러므로 인재육성과 기성인재의 활용 등에 대한 경륜이야 말로 교단 흥망을 좌우하는 관건이 된다. 교단의 인재란 출가만이 아닌 재가교도의 인재까지 포함해 생각해야 한다. 급속이 변화 발달되고 전문화 되어가는 시기에 출가로써만 교단을 이끈다는 것은 매우 힘들게 되었고, 따라서 재
교화
원불교신문
1985.09.0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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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교수협의회(회장 김정용법사) 훈련 및 정기총회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중앙훈련원에서 개최됐다.21일 저녁 7시 결제식에 이어 김윤중 교정원장이 초청한 리셉션에 참가한 65명의 전국 각 대학 교수들은 3일간의 훈련을 통해 원불교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수양, 그리고 타 대학 교수들과의 유의증진을 다졌다.21일 결제식에서 안이정법사의 설법에 이
교화
원불교신문
1982.12.2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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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교수협의회가 지난 12월 26· 27일 창립총회를 열고 발족되었다.26일 중앙훈련원에서 열린 창립기념법회에는 7개 대학에서 43명의 교수들이 참석하였는데 이날 송천은 교수(원광대)는 「원불교의 종교사적 위?? 김승환 교수(부산대)는 「원불교의 사회복지사상」으로 두 교수의 연구발표가 있었다.27일 오전에 열린 창립총회에서는 원광대 박광전 총
교화
원불교신문
1978.01.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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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사업회 운영위원이 20명에서 27명으로 증가되었다. 11월 1일 열린 제1백61회 임시 원의회에서는 교화부에서 상정된 교하사업회 운영위원 7명 증가에 대한 안건을 승인했다. 교화사업회 운영위원은 30명 이내로 조직, 운영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이날 증가된 교하사업회 운영위원은 다음가 같다. 김재백(원대 약대학장) 최준명(신촌교도회장) 전팔현(여주지청장
교화
원불교신문
1977.11.2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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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과 조직 「육신생활은 부업이요, 정신생활은 원업이니라」 - 정산종사 법어 중에서 야스퍼스도 지적한 바와 같이 현대 사회에 있어서는 자연과학, 따라서 기술과 기계와 조직, 혹은 기구가 지배적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의하여 공동의 문화가 파괴에 직면하고 있다. 여기서 기술이란 좁은 의미의 물질적 생산기술만을 뜻한 것이 아니고 인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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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백<원광대교수ㆍ약박>
1975.07.2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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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광대학<승진> ▽ 교수 김재백 ▽ 교수 송천은 ▽ 교수 김진수 ▽ 교수 유재명 ▽ 부교수 정갑원 ▽ 부교수 한종만 ▽ 조교수 이성탁<신규> ▽ 교수 이의주 ▽ 조교수 한동목 ▽ 전임강사 김용차<2월 22일자>
교화
원불교신문
1972.03.01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