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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석가모니 붓다 이래 수많은 사람이 깨달음의 경지를 밟았다. 불교 경전과 역사서 등에 그들에 관한 이야기가 전해 온다. 그런데 대부분 남성이 주인공인 경우가 많다. 과거 신분제와 가부장제 등 남성중심주의 사상이 여성들의 깨달음을 가로막아 왔고, 그녀들에 관한 기록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사회적 억압과 차별 속에서도 당당히 진리를 찾아 나선 여성들이 있다.이 책은 석가모니 붓다 당시와 중국 선종사, 그리고 우리나라에 불교가 전래된 이래 깨달음을 얻은 여성 선지식들의 이야기이다. 떡 파는 할머니, 기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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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선 기자
2021.01.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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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원불교 가르침의 핵심인 『교리도』를 오광익 원로교무가 풀어냈다. 저자는 지난해 에 연재했던 원고를 바탕으로 주요한 어휘와 용어를 교리적으로 풀고 송(頌)을 붙여 문학적으로 담아냈다.『교리도 해설 1,2』는 원기47년(1962)에 발행한 현행본인 『원불교교전』에 수록된 세 번째 교리도를 근간으로 삼았다. 해석은 선서전법(選書轉法)으로 교서에서 가려 뽑아 교리조목을 해석하는데 적용했다. 항목마다 가장 알맞은 법문을 주석해 정통정맥으로 이어나가도록 했다. 또한 거전보법(據典輔法)으로 과거의 전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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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21.01.2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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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코로나 팬데믹으로 우리를 지탱해 오던 익숙한 일상이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에 적응하기를 강요하는 시대가 갑자기 찾아왔다. 불안한 마음을 토닥이며 나를 찬찬히 돌아보며 진정시키고 앞날을 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최정풍 교무(소태산마음학교 대표)가 마음 아득한 변혁의 시대에 위로와 성찰로 소태산 스승의 가르침과 마음공부를 주위 인연들과 공유하고자 큰 봄에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가 30여 년 수행하며 깨달은 바를 담담하게, 또는 소박하게 써 온 ‘소태산 마음편지’ 수백 편 중 119편을 추려 사진과 함께 엮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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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21.01.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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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2012년 9명 청춘들의 출가 이야기가 담긴 청춘출가를 출판한 지 8년이 지났다. 그때 9명의 청춘들은 이제 교무가 되어 현재 교당에서 혹은 원광대학에서 재직 중이다. 아직 출가식을 앞둔 대학원생 교무도 있다. 그 이후로 출가한 8명의 이야기를 더하여 청춘출가2라는 이름으로 다시 출간하게 됐다.이 책에는 명문대학 졸업 후 ROTC로 군대 장교 생활까지 마치고 치열한 인생의 고민과 고뇌 속에서 백척간두 절박한 심정으로 한 발 더 내딛는 발걸음이 출가라고 믿는 청년. 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서 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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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21.01.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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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퇴임 후 ‘마음공부’를 주제로 온라인 교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 최경도 원로교무가 『마음공부를 디자인하다』를 발행했다. 저자는 평생 ‘원불교 마음공부를 어떻게 정리할 것인가’하는 고민으로 공부인들이 마음공부에 단계적으로 다가설 수 있게 하려는 마음으로 책을 엮었다.그는 새로운 마음공부 이론이나 방법이 아니라 『정전』에 바탕을 두고 『대종경』, 『정산종사법어』, 『대산종사법어』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했다고 강조했다.책에는 저자가 ‘마음공부 1인 방송’을 하며 정리한 내용을 그대로 담았다. 1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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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20.12.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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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진정한 의미의 자유는 무엇일까. 진정한 의미의 종교적 인간은 누구일까. 자유와 신앙과 수행을 재미있게 풀어주는 책이 나왔다. 자유로운 영혼 김종천 원로교무가 발행한 『우주도 조크인데, 뭐』가 그 주인공이다. 저자의 2016년 『변산의 돌과 물을 위한 랩소디』와 2018년 『G.I. 구르지예프와 소태산 박중빈』에 이은 세 번째 저서이다. 서울 태생의 김 원로교무는 동국대 인도철학과를 중퇴하고 원광대 교학과를 편입해 졸업했다. 그는 원불교신문사, 신마산교당, 남천교당을 제외하고 평생을 미국에서 교화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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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기자
2020.12.1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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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 민소연 기자] 원불교의 기원과 역사는 ‘개혁’이란 표현으로 설명되는 부분이 많다. 교단 창립 자체가 당대 위대한 개혁이었으며, 이후 지금까지도 개혁은 안팎으로 교단을 설명하는 키워드다. 원불교를 비롯한 종교와 사상들의 개혁은 어떤 모습이었으며, 교단 2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개혁은 어떤 의미일까.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방향, 미래의 과제에 이르기까지 원불교의 ‘개혁’을 세심히 풀어낸 책이 나왔다. 류성태 원광대학교 교무는 최신작 『개혁정신과 원불교』를 “일상성의 타성화에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의식의 반영으로, 소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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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0.11.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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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우리 시대 맑은 샘물같은 삶과 수행의 길잡이 『정전』을 길도훈 교무가 다시 풀어냈다. 『마음의 숨결로 빚은 정전 1,2』는 저자가 에 4년반 여 연재했던 원고를 바탕한 것으로, 교리의 원리는 물론 수행과 사회화를 두루 밝혔놓았다. 총서편, 개교의 동기에서부터 일원상 진리, 사은사요, 삼학팔조, 사대강령에 이르기까지 『정전』의 순서 그대로 해석을 담아냈다. 단전주선 분야의 대가로 원불교선문화를 이끌고 있는 길도훈 교무는 이번 책에서도 선에 대한 이야기를 곁들여냈다. 『정전』을 정신은 물론 육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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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0.11.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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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명상전문가로 교단 안팎의 많은 이들에게 ‘원불교명상’을 전해온 박대성 교무가 『내 생애 첫 명상』을 펴냈다. 원불교명상과 선명상이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하는지 안내서가 되는 이 책은, 특히 원불교를 처음 접한 이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 책은 선에 드는 것과 같은 구성으로 읽는 재미를 더했다. ‘몸 고르기’와 ‘숨 고르기’, ‘마음 고르기’에 이어 ‘명상의 이로움’에서 보람을 찾고 다시 ‘뜻 고르기’로 더 깊은 선에 든다. 마지막으로는 ‘명상과 마음공부’를 통해 교법과 마음공부의 정수로 이어진다. 이 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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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0.10.2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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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백수의 나이를 바라보는 할머니가 삶의 경륜과 지혜를 담은 시와 산문을 펴냈다. 교동교당 양정의(법명 명은) 교도가 산문집 노을에 다음 생을 준비하며 죽음보따리를 챙기는 145편의 마음들을 담아냈다. 제1장 ‘여정’과 제3장 ‘반조’가 종장에서 돌아본 인생을 밝혔다면, 제2장 ‘법열/서월의 노래’에는 저자가 50고개를 넘어 만난 이 회상에의 감사와 은혜가 그득하다. ‘불퇴전의 신심으로’, ‘사은님 은혜 감사할사’, ‘새부처님 대종사님이시여’, ‘교무선생님’, ‘교동교당 만만세!’ 등 페이지마다 일원의 향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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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0.10.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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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누구나 속해있는 조직의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30여 년간 삼성에서 개척과 도전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이뤄낸 대치교당 김종신 교도가 저서 진정한 프로에서 답을 건넨다. 바로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며, 그가 바로 ‘진정한 프로’다. 저자는 책을 통해 조직에서 최고의 인재로 인정받으며 성장하는 50가지 비결을 알뜰하게 전한다. 현장에서 체감한 경영의 의미와 프로로서 시작하는 자세, 성장하는 프로와 리더로서의 프로의 자세를 밝히며 조언을 건넨다. 한편, 마지막장 ‘프로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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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0.10.2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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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송인걸 신촌교당 교무가 원불교신문사 사장으로 근무하며 원기101년부터 103년까지 신문을 통해 독자와 만났던 사설을 한데 모았다. 그의 여덟 번째 저서이자 네 번째 교단의 사관(史官)이 되어가 출판된 것이다. 기자부터 편집국장, 사장까지 역임하며 교단 언론의 최일선에서 활약해온 그는 사장 재임 6년동안 매주 시대와 교단을 읽어낸 사설을 써왔다. 특히 100주년기념대회 등 교단 경사는 물론 성주성지 사드배치반대와 일본 오까야마·치바법인, 법위사정과 같은 진중한 접근이 필요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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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0.10.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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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임성천 포항교당 교도가 은혜와 감사의 삶을 회고하며 종심(從心)의 인생시집 『그래 그렇지』를 발간했다. 11개의 소주제로 나눠진 그의 작품은 가족과 인연들, 자연, 은혜, 풍경, 추억 등을 소재로 보통사람들의 일상에서 느끼는 감각감상을 그만의 필체로 표현한 감성노트였다. 일흔의 나이에서 바라본 소년의 장난, 또는 손주와 부인, 자화상을 보면서 행복을 느끼고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그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다. 한평생 바쁘게 살아왔던 마음을 돌아보니 문득 높은 하늘에는 밝은 태양이 있었고, 산과 강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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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20.09.2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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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방길튼 나주교당 교무가 소태산 대종사의 변산성지 역사를 재조명한 『변산전』을 출판했다. 교강선포 100주년을 맞아 출판된 『변산전』은 새회상의 교법을 준비하려 변산을 찾았던 역사부터 변산시대 대종사의 행적과 예화, 법문 등 교강선포의 전반적인 과정을 고찰한 각본이다.대종사가 석두거사로 자칭하며 변산에 주석했던 변산시대 행적과 법문을 문학으로 전개해 대중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가독성을 높이기 위해 사실적 내용을 바탕으로 각색했다. 후반부에는 월보와 회보, 수필, 전서 등에서 변산에 기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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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20.09.2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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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교강선포 100주년을 맞아 원불교 변산성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역사서 『천하 구원의 그물을 짜다』가 발행됐다. 서문성 교무가 지은 이 책은 소태산 대종사의 변산성지 행적을 바탕으로 당시 주요일화와 법문 시대상황 등을 묘사하고 있다. 특히 실상초당 터와 석두암 터, 대종사 종곡유숙터 등의 역사를 고증하는 일화가 자세히 서술돼 있으며, 현재 원광선원과 변산교당 줄포교당 등의 초기역사가 담겨있다.또한 원불교와의 인연이 있는 월명암과 실상사, 내소사, 청련암 등의 소개와 함께 소태산 대종사가 법문했던 예화,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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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20.08.2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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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매일아침 법문편지를 보내며 경계 속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기도 올린 시간, 그렇게 8년 전부터 하루하루를 채워갔던 일기장 속의 고백을 책으로 펴냈다. 안세명 교무의 『만번의 감사 만번의 행복』은 스승님들의 법문으로 공부했던 자신의 소소한 행복과 깨달음으로 대정진, 대보은의 삶을 비췄다. 매일 올리는 성탑기도와 스승, 도반들의 문답을 통해 진정 감사와 보은의 길을 찾으며, 구도자의 정성심을 놓지 않는 가운데 자신만의 법문집이 태어난 것이다.『만번의 감사 만번의 행복』은 지난 8년간 SNS로 배달된 146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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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20.08.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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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활선의 도로써 천하를 제도하고자 한 다산 김근수 종사의 가르침을 또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이번에 발간된 『선과 성리:나와 대우주의 합일한 삶』(이하 『선과성리』) 법문집은 후진들이 엮은 다산종사의 네 번째 법문집으로 선 수행에 있어서의 방법과 단계, 선의 대의 등을 밝히고 있으며, 성리 요달의 강령을 설명하고 있다.『대종경』 전망품 2장(법의대전) 법문해의와 활선의 요강, 성리 요달, 활선의 도·천단지전식(天丹地田息)으로 선과 성리의 대체적 강령을 드러냈으며, 다산종사의 생애와 법문을 수록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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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20.08.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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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조정중 원로교무가 후학들에게 정산종사의 경륜과 가르침을 전하고자 『정산종사법어공부 上』을 펴냈다. 기연편을 시작으로 예도편과 국운편, 경륜편, 원리편, 경의편, 권도편이 수록된 『정산종사법어공부 上』은 각 편의 장마다 주요의지를 해석하고 있다. 본문의 단어해의와 당시의 역사 배경, 인용경문 해의 등을 통해 각 장에서 설명하고자 하는 정산종사의 대의를 분명하게 드러냈으며, 정산종사의 본의를 알아 공부길을 잡아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정산종사법어공부 上』은 조 원로교무가 WBS원음방송 TV에서 『정산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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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경 기자
2020.08.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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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계문을 짜임새있게 공부할 수 있는 친절한 안내서가 나왔다.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실천교학연구원이 대종사와 정산종사, 대산종사가 밝힌 계문과 법문이 망라된 『계문공부길』을 펴낸 것이다. 재가출가 교도들의 계문 생활화에 큰 길잡이가 될 이 책은 세상에 나온 사연도 특별하다. 이용선 교무가 이양신 원로교무로부터 대산종사의 계문 강의 수필노트를 받아 설교를 진행한 바 있다. 이후 한동안 잊고 지내다 다시 찾아냈고, 기존『정산종사 법설』의 계문부분과 더불어 정리를 시작했다. 이후 불법연구회 46~48호에 실린 감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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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0.06.1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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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법위등급을 역대 스승님 법문에 바탕해 알 수 있는 안내서가 발간됐다. 종법원에서 펴낸 『법위등급』은 대종사·정산종사·대산종사의 법문을 발췌해 쉬운 해설과 함께 실었다. 법위등급이란 무엇이며 공부표준과 대의, 그리고 보통급에서 대각여래위에 이르기까지 스승님의 경륜과 말씀으로 오롯이 받들 수 있다. 법문에는 각 법위의 이해와 공부표준이 명확히 제시돼 있어, 교도들의 신성과 공부심을 북돋는다. 나아가 교단의 수행풍토와 법위 단계별 훈련 프로그램이 성숙되고, 교단의 실질적 법위향상 운동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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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0.06.18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