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원불교 전국 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지도교무 안성오)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미래와 희망의 숲을 만들어가는 결집의 장 'FORESTIVAL 40'을 개최했다. 25일~26일 익산성지에서 진행된 원대연 40주년 기념대회는 Forest와 Festival의 합성어인 FORESTIVAL 40을 주제로, 현재와 미래의 숲, 역사와 미래의 축제를 콘셉트로 모든 인연들이 함께 가꿔온 40년의 역사를 되새기고 역동적인 새 청년교화의 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읽다-과거를 읽다, 잇다-현재를 잇
교화
최지현 기자
2018.08.29 11:19
-
[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교단 3대말, 4대초를 열어갈 차기 정수위단원 후보자 54명이 확정됐다. 수위단원 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 중앙총부 수위단회 회의실에서 오전10시30분~오후3시10분 4차례 투표를 거쳐 후보자를 확정했다.확정된 후보자는 정수위단원 남녀 각 9인의 3배수인 총 54인과 호법수위단원 남녀 각 4인의 2배수인 총 16인이며, 호법수위단원 후보자는 선거 전까지 비공개된다.원기103년 정수위단원 남자 후보자는 김경일·강낙진·송인걸·백인혁·장석준·안인석·오도철·장덕훈·정인성·이종화·한덕천·황성학·강해윤·오우성·김도천·
교화
강법진 기자
2018.08.14 11:40
-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한은숙 교정원장과 정인성 문화사회부장을 예방, 제주 예멘 난민 인권상황 개선을 위한 종교계 호소문 추진을 부탁했다. 7월26일 용산 하이원빌리지에서 열린 면담에는 국가인권위원회 최혜리·정상환 상임위원이 함께 했으며 원불교인권위원회 지수인 사무처장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국가인권위원회는 "제주 예멘 난민과 관련해 종교계 수장들께 좋은 말씀을 듣고자 찾아왔다"고 인사했다. 이어 "청와대 게시판 국민청원 등 국민들의 여론이 많이 안좋은 상황이다. 이런 힘든 시국에, 인간을 향한 종교계 어른들의
미니인터뷰
민소연 기자
2018.08.08 14:05
-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경산종법사가 19일 교단 첫 여성 대각여래위에 오른 용타원 서대인 종사의 생가터를 방문했다. 경산종법사를 비롯한 의장단은 서대진 교무(서대인 종사 조카)의 안내로 생가터를 방문해 용타원 종사의 역사를 추모하며 심고를 올렸다.경산종법사는 "여래위에 오른 선진들의 생가터는 역사적 성적지로서 보존관리가 필요하다. 용타원 종사의 생가터도 우리가 잘 보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용타원 종사의 생가터(영광군 법성면 용덕리 360번지 발막마을, 671㎡)는 원기101년 12월 서대진 교무가 주관해 매입했다. 현재 원불
교화
유원경 기자
2018.07.25 10:45
-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전무출신 서원으로 행복을 꿈꾸는 고3 신성회 훈련이 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서원관에서 진행됐다. 21일~22일 교정원 교육부 주최로 '전무출신의 길에 대한 이해', '진정한 행복의 길 찾기'의 훈련목표로 열린 고3 신성회 훈련은 14명의 고3학 학생들이 참여해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를 고민하며 전무출신의 삶을 이해하고 배우는 시간이었다.훈련은 결제식 법문을 시작으로 '만나고 싶었어요', '마음을 나누는 시간', '어울려 하나' 등의 프로
청소년
유원경 기자
2018.07.25 10:13
-
[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삼동윤리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의 복지향상과 공동체실현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이 설립 20주년을 맞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11일 원광대학교 60주년기념관 1층 아트 스페이스홀에서는 중도원 설립20주년 기념대회 '스무살의 청춘 중도원! 열정적인 40을 설계하다'가 열렸다. 이 자리는 설립부터 20여 년간 장애인과 노인 등 약자들을 위해 수많은 어려움과 희생을 감내하며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 온 중도원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하는 자리였다. 맑은집·밝은
교화
최지현 기자
2018.07.18 10:12
-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2019년 100주년을 맞는 3.1운동을 앞두고, 대한민국 100주년 기념위원회 출범식이 성대히 열렸다. 4일 열린 출범식은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 종교·사회·정치·문화를 망라한 사회 인사들이 함께 했으며, 한은숙 교정원장이 국내 종단 지도자들과 임석했다. 3.1운동 100주년인 내년을 '대한민국 100주년'으로 명명한 것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이 대한민국의 출발점임을 재확인 한 의미다. 출범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
교화
민소연 기자
2018.07.11 09:44
-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와 개신교·민족종교·불교·유교·천도교·천주교가 연대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가 종교 간 화합과 유대를 위해 2018 대한민국 종교지도자 이웃종교 체험 성지순례를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원기95년부터 실시해온 성지순례는 우리 사회 종교지도자들의 이웃종교와 서로 만나 보다 깊이 알고 이해하며, 함께 형제애를 실천하는 과정이다.지난 6월16일~22일 핀란드와 스웨덴, 덴마크에서 열린 이번 순례는 특히 그리스도교 중 루터교(The Lutheran Church)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종교간 유대를 다지
교화
민소연 기자
2018.07.04 15:14
-
[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원기103년 세계교화결복재단 공모 사업에 5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총 21개 사업이 접수된 이번 공모사업은 1차 사전 심사표를 바탕으로 본 심사를 진행, 5개 사업을 최종 선정해 6월29일 교정원장실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한은숙 교정원장은 "교단 2세기 결복 교운을 열어가는 데 세계교화결복재단이 힘을 보태서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고 "대종사께서도 '사오십년 결실, 사오백년 결복'을 말씀했다. 수확을 기다리기 위해서는 씨앗을 먼저 심는 과정이 필요하고 그 씨앗이 아주 중요
교화
이여원 기자
2018.07.04 15:08
-
[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원불교 문화를 선도해 온 원음합창제가 가고파의 고장 마산에서 열려 전국 각 교구합창단이 1년 동안 준비하고 공들여온 멋진 하모니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경남교구 주관으로 개최된 제29회 전국원음합창제는 24일 창원 3.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합창의 즐거움! 道樂을 맛보다'는 주제로 펼쳐졌다. 이번 합창제는 작품 수준을 충분히 보장해주는 음향 좋은 공연장, 출중한 실력의 연주자, 1182석을 꽉 채운 관객들의 진심어린 박수 등 좋은 공연을 위한 3박자가 다 갖춰진 공연이었다는 평가다. 이인경
교화
이은전 기자
2018.06.26 12:00
-
한은숙 교정원장이 12일 북미정상회담의 공동 합의문 채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 교정원장은 "싱가포르 선언은 평화로 가는 개벽의 위대한 선언이다. 우리 원불교인은 두 정상의 합의를 마음 깊이 환영하며 한반도 평화 체제가 하루빨리 구축되길 염원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 교정원장은 "두 정상은 이 선언을 통해 '미국과 북한은 새로운 관계를 수립할 것을 약속하였고, 양국은 한반도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는 한편, 북한은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합의
교화
이여원 기자
2018.06.19 10:25
-
2018년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두 정상은 이 역사적 회담을 통해 공동합의문에 서명하고 전 세계에 역사적인 싱가포르 선언을 발표하였습니다.두 정상은 이 선언을 통해 ‘미국과 북한은 새로운 관계를 수립할 것을 약속하였고, 양국은 한반도의 항구적이고 안정적인 평화 체체를 구축하기로 하는 한편, 북한은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다.’고 합의하였습니다.싱가포르 선언은 평화로 가는 개벽의 위대한 선언입니다. 우리 원불
온라인뉴스
원불교신문
2018.06.14 20:40
-
[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이 붓으로 큰 일이 줄어지거나 아닌 일이 과장되지 말게 하시고, 우리 만대에 공명한 기록으로 남게 하소서."-범산 이공전 종사(1927~2013), 〈저의 이 붓이〉 中에서'교단 초기 정산종사를 보필해 편찬 조력 등 원불교 9종 교서를 완정하는 주역으로 활약한 범산 이공전 종사의 열반 5주기를 추모하고, 발간 40주년을 기념하는 '원불교 교서결집과 범산 이공전 종사' 학술대회가 8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한국원불교학회와 교화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교화
정성헌 기자
2018.06.12 12:42
-
[원불교신문=안세명 교무] 풍혈 냉천 및 만덕산성지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 결과보고회가 5윌23일 10시,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중앙총부 재정산업부 교산운영국에서는 만덕산 성지 권역에 대한 교단적 종합계획수립 구축을 위해 지난해 11월28일 주)마을디자인과 용역을 체결했다. 이후 착수보고회와 전문·자문위원단과 현장관계자들과의 워크숍, 타 기관 방문 및 중간발표회를 거쳐 검증작업을 실시했다.이순원 재정부원장은 "진안성지계획안 마련을 위해 풍혈냉천 정비사업과 임차인 정리 및 훼손방지 등 원상회복에 노력해 왔다"며 "진안군의
교화
안세명 기자
2018.06.07 10:58
-
[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불교 봉공회가 전국 임원훈련을 통해 지난해 결산과 원기103년 예산, 사업추진 현황 및 사업계획을 공지했다. 5월24일~25일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진행된 전국 임원훈련은 결제식 법문과 주제강의, 예·결산 심의와 봉공회 주요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져 250여 명의 봉공회원이 참석했다. 주요사업으로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지원, 케냐 의류·생활용품 지원의 해외 사업과 국내 노숙인 사업, 교구 봉공회 사업지원 등으로 구체적 진행에 대한 세부내용 보고가 있었다. 특히 방글라데시 로힝야 난민지원건은 원불교 세계봉공재
복지&봉공
유원경 기자
2018.06.07 10:39
-
교정원 교육부에서 교립학교 법인협의회를 열어 정책방향과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5월21일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한은숙 교정원장을 비롯해 오정도 교육부장 및 교립학교 법인 대표들이 참석해 정부의 사립학교 법인 정책에 대한 대응방향과 법인별 당면과제에 대한 의견이 보고됐다. 각 법인별 당면과제로는 대학구조평가의 문제점으로 재학생 총원율 문제와 법정부담금 문제에 대해 원광학원의 보고가 있었고, 원창학원은 익산과 전북지역 학령인구 감소의 심각한 현상에 대한 대안마련과 전무출신 발굴에 관한 교단정책 연계의 관리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원창학원
교화
유원경 기자
2018.06.07 09:44
-
태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세계불교도우의회 (WFB,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 팔롭 타이어리(Phallop Thaiarry) 사무총장이 5월25일 경산종법사를 만나 '2020 세계불교도우의회 총회 원불교 개최'를 타진했다.팔롭 사무총장은 먼저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서울회관 재건축 등이 원만히 진행되고 있어 축하드린다"며 "회원 종교로서 차기(2020년) WFB 총회를 원불교가 주관해 줬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경산종법사는 "만약 우리 교단이 총회를 주관
미니인터뷰
나세윤
2018.06.07 09:37
-
[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소태산 대종사를 비롯한 선성 제위, 삼세 제불제성 및 부모선조, 일체생령을 길이 추모하며 합동향례를 올리는 육일대재가 국내외 각 교당에서 봉행됐다. 1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거행된 육일대재에서는 경산종법사와 재가출가 교도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진행됐다.원기103년 육일대재에 보고된 묘위는 총19,182위로 본좌는 원각성존 소태산 여래위를 포함한 8,692위, 별좌는 10,490위이다. 원기102년 명절대재 이후 추가 입묘자는 총 1,467위로 이 가운데 좌위 17위가 변경됐으며 본좌는
교화
정성헌 기자
2018.06.05 12:44
-
[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2018동계올림픽·패럴림픽으로 한반도에 평화의 기운을 불러온 강원도 평창에 평창교당이 봉불한다. 6월6일 봉불하는 평창교당은 평창군 평창읍 노람들길 125에 위치, 대지면적 468㎡에 법당과 생활관 두 동이다. 원기85년 문을 연 이후 어려운 살림과 교화 여건으로 잠시 문을 닫았던 평창교당의 재봉불은 원기101년 현재 부지를 매입, 원기102년 건물을 완공했다. 교당이 있는 곳은 평창군청과 우체국, 농협 등 주요 관공서가 위치한 평창읍내로, 평창고등학교와 바로 이웃하고 200m거리에 중학교와 초등학교, 문
봉불&훈련
민소연 기자
2018.05.22 12:43
-
[원불교신문=강법진 기자]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원불교 동아리 '법심향'(지도교무 양수안)이 창립 10년을 기념하며 12일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 1기 졸업생부터 10기 재학생(1년)들까지 27명이 모여 선후배 만남을 통해 법정을 돈독히 했다. 오전10시 시작된 행사는 1부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교정원장과의 만남, 2부 방세원 바이올리니스트 공연과 선후배 만남, 3부 원광대 원불교법조인회 정기총회로 진행했다.감상담 발표시간에 1기 이기현 변호사는 "개업해서 7년째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는데
교화
강법진 기자
2018.05.15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