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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에 있으면서 새삼 느끼는 것이 건강에 대한 소중함이다. ‘나이가 들어서도 아프지 않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을 하면서 그것이 가장 큰 복일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게 하려면 젊어서부터 좋은 생활습관과 마음관리를 해야 하고, 부단히 노력하는 사람만이 오래도록 건강할 수 있다. 의사가 아닌 일반인들도 자기의 병
건강
양귀비교도
2002.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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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세 남자가 초조해 하며 찾아왔다. 2개월전 직장의 부서를 옮기고 부터 잠을 잘 자지 못하며, 기운도 없고 입맛이 없어 식사도 잘 하지 않았단다. 이 남자는 몸무게도 감소되고 급기야 만사가 귀찮다며 직장에도 나가지 않으려 했다. 부인이 병원에 가자고 하면 “내가 무슨 정신병자냐, 환경이 변하고 마음이 약해져서 그러니 스스로 조절해야 한다&q
건강
김도연교무
2002.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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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회에서 스트레스는 피할 수 없는 존재이면서 만병의 원인으로 여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모든 스트레스가 나쁜 것은 아니며, 적당한 스트레스는 삶을 긴장감있게 만들기도 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스트레스가 인체에 영향을 미쳐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에 의해 질병이 발생될 수 있으며, 스트레스 상황에 있는 사람이 술과 담배, 불규칙한 식습관,
건강
양귀비 교도
2002.0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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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는 밤에 잠이 오지 않아서 걱정이다. 졸려서 잠옷을 갈아입고 이불 속에 들어가면 잠이 오지 않는다. 한시간 동안 뒤척거리다가 시계를 보고 다시 잠을 청하지만 며칠 전에 있었던 일들이 막 떠오르면서 잠을 잘 수가 없다. 머리가 아프고 피곤하여 낮에 잠을 자려고 해도 도무지 잠이 오지 않는다. 왜 눕기만 하면 머리가 더 명료해지는지 정말로 죽을
건강
김도연 교무
2002.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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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오십이 넘으면 가장 두려워 하는 것이 중풍이다. 내원한 환자들이 한결같이 내가 중풍에 걸리겠는지, 아니면 예방법이 있는지 자주 질문한다. 중풍이라고 하는 한방의 병명은 곧 뇌혈관 장애를 말한다. 뇌의 가는 동맥에 노폐물이 끼거나, 혹은 신체 내 특히 심장에서 유리된 체내 미세한 물질(조직)이 혈관을 막아 버리거나, 또는 동맥이 파열되어 출혈이 일어나
건강
문상선 교무
2001.1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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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인이 처음에 말씀 드리기는 향약집성방을 번역 소개하겠다고 하였으나 번역 연재하다보니 어떤 조항은 너무 전문적인 것이라 일상생활에 별다른 도움이 될 것 같지 않고 어떤 조항은 너무 미신적이라 현대 과학인으로서는 믿어지지 아니하므로 그 효용성이 있는 각항만 간추려서 소개하기로 한다. ㆍ소금(食鹽)①酒食을 많이 먹고 속이 답답할 때는 소금을 한 수저씩 온수
건강
禪山學人
1973.12.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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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아들 뒤엔 건전한 어머니 그 뒤엔 건전한 아빠가 있어야세계 제2차대전때 미군부대에는 내과적 질환 즉 위장질환자가 많아 병력의 손실이 증가하여 갔으니 큰 문제가 아닐 수 없었다. 위장병에 걸린 군인들은 아무런 치료에도 효과가 없어 그대로 제대시킬 수밖에 없었다.1차대전에 비해서 위생관리나 영양보급 등이 훨씬 좋았건만 병자는 더 많이 발생하는 것이었다.
건강
원불교신문
1969.07.0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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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UN)의 세계보건기구(WHO)의 정의에 의하면 ≪건강이란 신체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완전히 좋은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서 단지 병이 없다든가 허약하지 않다든가 하는 것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정신의 건강없이는 진정한 건강은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정신의 건강은 신체의 건강과는 달라 사회성 도덕성들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건강
원불교신문
1969.06.15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