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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피서도 즐기고 훈련도 날 수 있는 곳은 없을까’이런 교도들을 위해 각 훈련원과 교구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훈련생들을 기다리고 있다.▷훈련원 기획프로그램= 훈련원에서 기획해 열리는 프로그램은 해를 거듭할수록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올해부터 훈련원에서 여는 훈련에 참석하면 법위단계별 훈련으로 인정돼 참가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화
문향허기자
2006.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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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 치료의 세계적 권위자인 유준 박사(전 영남대 총장)는 13일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에서 ‘한국 한센인 실태, 과거와 현재 미??遮?주제로 좌담회를 가졌다. 이날 좌담회는 ‘한센병정책연구소’를 설립, 한센인 소외계층 교화를 하고 있는 천성준 교무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유준 박사는 이날 좌담회에서 “우리나라에서 구라(救癩)사업은 종교인들이 담당했다. 7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6.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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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광주로 가는 길은 찬란했다. 노랗게 핀 개나리와 연분홍 꽃사과나무가 봄빛과 어우러져 일대장관을 연출했다. 봄빛과 같은 사람윤창호 교도(중흥교당)는 노란 봄빛과 같은 사람이다. 그는 남들이 꺼리는 소록도에서 11년째 전자제품 수리 봉사활동을 해왔다. 한 해 두 해도 아니고 11년동안 3박4일을 온통 바치는 것이 어디 그리 쉬운 일인가!소록도서 보내는
미니인터뷰
문향허기자
2006.04.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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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100년을 10년 앞두고 교단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먼저 교단 전 분야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이에 본지는 개교 100년 교단점검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번호는 교단의 특수교화.특수교화는 일반적인 교화방식의 틀을 벗어난 특수한 곳에서 펼쳐지는 교화를 말한다. 물론 모든 사람들은 평등하나 접근방식과 교화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특수교화
이달의 기획
우세관기자
2006.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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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였던 지난 일요일 오후, 녹동교당 법당에 훈훈함 가득한 장터가 열렸다. 교도들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가져와 필요한 사람들이 쓸 수 있게 하는 ‘아름다운 가게’가 열린 것. 제법 괜찮아 보이는 외투나 신발, 청바지 등 여러 물건들을 둘러보며 교도들의 이야기꽃이 피어났다. 전라남도 고흥반도 끝자락에 위치한 녹동교당. 한센병 환우 시설 국립
이달의 기획
남세진기자
2005.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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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보은’이 컨셉입니다. 늘 봉공하는 생활을 하기로 약속했습니다.”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결혼한 장준호·이진선 교도는 식이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소록도로 향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지를 소록도로 정했기 때문이다. 해외신혼여행이 보편화된 이때 그것도 하필이면 소록도냐고 반문할 사람도 있겠지만, 이들의 신혼여행 의미는 특별하다. 결혼을 기념해 신혼
미니인터뷰
남세진기자
2005.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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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육지 출장길 비행기 속에서 신문을 통해 두개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보았다. 하나는 43년간 봉사하고 말없이 떠나가는 소록도 벽안의 천사들이란 기사였다. “헤어지는 아픔을 드릴 수 없어 말없이 떠납니다.”소임을 다하고 본국 오스트리아로 떠나는 71세의 마리안느, 70세 마가렛 수녀의 감동적인 모습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리고 경배를 올렸다. 이 소식에 소
미니인터뷰
강혜선 교무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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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희망봉사단은 10일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전북 김제군 금구면 인삼재배지역을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에 나선 기계시스템 디자인공학부 김상모 군 등 30여명은 기말시험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서 피해지역 인삼밭에 쌓인 눈을 치우고, 쓰러진 지지대를 세우는 작업을 했다. 이들의 활동에 인력난을 겪고 있던 주민들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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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관이 11일 소록도 나환자 돕기 하루찻집을 열고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이날 찻집에는 나포리교당에서 녹차와 다식을, 이리보화당한의원에서 쌍화차를 공양해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정토회관은 이날 찻집을 통해 모은 성금 1천만원을 소록도교당에 전달했다.
교화
2005.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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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8월13일 원불교서울여성회 창립총회10월27일 원불교여성회 창립총회 (중앙총부 반백년 기념관), 한지현 제1대 회장 취임 1996년 7월29일 IALRW 한국대회 주관 10월28일 창립1주년 총회 (이후 매년 개최)1997년 2월23일 제1회 여성회 전국훈련 개최 (제주 국제훈련원) 8월 7일 제1회 유럽지역입양청년초청 모국방문행사 개최(매년)1
이달의 기획
문향허기자
2005.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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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화랑고등학교(교장 서종호) 봉사활동 동아리 ‘맑고·밝고·훈훈하게’가 12일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제7회 전국중고생자원봉사대회 본선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1, 2, 3학년 20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그동안 소록도 한센병환우돕기, 안동예명복지촌봉사, 지리산국립공원청소, 경주유적지청소, 독도알리기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 남을 돕는 기쁨과 소외된 약자들
미니인터뷰
추군호통신원
2005.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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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한의대 원불교 동아리 ‘봉황'은 매년 여름 소록도에서 한방의료봉사를 펼쳐왔다. 올해는 어느 해보다 더욱 뜻깊은 해여서 더욱 준비에 정성을 다했다. 소록도 한방의료봉사를 펼친지 25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이다. 단위 동아리에서 25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친 것은 대단히 의미있는 일로 평가된다.올해도 ‘봉황’(지도교수 손인철, 지도교무 안세명)과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5.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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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내 청소년훈련이 진화하고 있다. 각 교구는 여름훈련 철을 맞아 재미있는 훈련, 추억으로 기억되는 훈련, 가고싶은 훈련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테마별 훈련을 기획하고 있다. 과거에는 교무님이나 부모님의 권유로 정해진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했지만 참가자들이 테마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전북교구와 광주전남교구 등이 주도하고 있다. 전북교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5.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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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원불교학과 남서원관 예비교무 60명은 여름정기훈련의 일환으로‘성적지 도보순례’를 실시했다. 6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열린 이번 순례는 대종사, 정산종사 그리고 선진들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고 성자의 혼을 체받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순례지는 총부를 출발, 영산성지 대각지에서부터 정읍 화해제우지까지이다. 한편 여서원관 예비교무들은 같은 기간
이 한권의 책
정도연기자
2005.07.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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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대학교당 희망봉사단은 지난 강원도 양양 산불로 집이 전소된 윤이상 학우(원광대학교 순수미술학부 서예학과 3년)에게 장학금 1백만원과 희망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또 윤 군이 재학중인 미술대학 학우들과 교수들은 대동제 축제기간과 나눔 장터 등 모금활동을 통한 기금과 후원으로 3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부모님께 전달하였다.희망봉사단은 우리 사회의 각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5.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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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당 박병종 교도회장(법명 법인, 50)은 30일 열린 보궐선거에서 전라남도 도의원에서 당선됐다. 박 교도회장은 고흥교당 뿐 아니라 녹동, 소록도교당 설립유지에 큰 역할을 해왔으며 고흥축협조합장을 2회 역임할 정도로 지역에서 영향력이 있는 인물로 알려져있다.
미니인터뷰
문향허기자
2005.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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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교구 여성회는 24일 소록도와 녹동에 거주하는 어린이 68명을 초청, 도시의 다양한 놀이문화 체험과 전통놀이들을 경험하는 장을 마련했다. 어린이들은 오전에는 광주페밀리랜드 체험, 오후에는 어린이 민속큰 잔치에 참여하여 여러 가지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교화
문향허기자
2005.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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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진회와 왕따문제 등으로 학원가가 얼룩진 가운데 이것이 더 이상 청소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자성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학교폭력의 근원이 가정에 있다며 어른들의 반성을 촉구하는가 하면, 비교육적 비합리적 체벌문화가 청소년들의 의식을 멍들게 하고 있어 교육계가 먼저 혁신되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본사는 왕따와 학교폭력, 교사의
이달의 기획
남세진기자
2005.04.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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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봉동교당 학생회는 24∼26일 제5회 소록도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석인원은 부안교당 18명, 봉동교당 6명 등 총 24명.이들은 소록교당에서 숙식하며 어르신 말벗해드리기.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편 3일 내변산 대소마을에서 열린 부안지구 여성회 정기모임은 산상기도와 들꽃 탐사로 진행됐다.
청소년
문향허기자
200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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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교당한려수도의 관문 여수에 교당이 문을 연지 40년, 새건물 지은지 8년, 올해 40년사도 발간할 예정이다.“터전도 완전하게 갖추어져 있으니 이제 교화하고 공부를 해서 교도의 법위향상이 남은 일입니다.”생기있는 교당을 만드는 과제만 남아 있다는 최세종 교무의 말이다.그가 내세우는 교화의 지론은 세가지다. ▷교무가 교당을 비우면 안된다 ▷분명한 회계 ▷엄
이달의 기획
우세관기자
2005.01.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