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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한 삶을 교육계에 헌신한 존경받는 스승 송경은 교도(신림교당)가 시조집『벼랑꽃』을 펴냈다. 평소 탁월한 문학성으로 법향 그득한 작품을 선보인바 있는 저자는 지난해 원시조회에 가입해 배운 시조와 이전의 작품들을 더해 이번 시조집을 펴냈다. 그는 “사람을 승화시키는 데 풍류는 필수다”라며 “나는 자유의 능력을 갖춘 주인공의 삶을 원한다”라는 머리글로 시조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시집 출판으로 내 생활과 정신세계가 노출되면 나의 ‘지금’을 의미없이 소비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이 더 견고해질 것이다”라며 끊임없
이 한권의 책
민소연 기자
2020.04.2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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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여전히 그리운 우리 시대의 스승, 법정 스님의 ‘사랑’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법정 스님 열반 10주기를 맞아 그의 사랑 이야기가 세상에 나왔다. “법정 스님, 하면 흔히 무소유를 떠올려요. 그러나 제겐 사랑이 떠오릅니다”라며 이를 명상해 ‘법정스님 눈길’을 써낸 저자는 늘보 변택주. 그가 길상사에서 열렸던 법정 스님 법회의 진행을 맡아온 세월은 12년에 이른다. 이전작『법정 스님 숨결』, 『법정, 나를 물들이다』, 『달같은 해』등을 통해 평생 스승으로 모신 스님에 대해 담아온 저자가 이번에는 사랑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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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0.03.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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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100년성업과 소태산의 정신을 소태산기념관으로 빚어낸 정상덕 교무가 두 번째『평화일기』를 펴냈다. ‘일원을 담아 은혜를 짓다’라는 부제의 이 책은 소태산기념관 건축추진위원회 집행위원장 시절과 영산성지 사무소장으로서의 현재가 나란히 담겨있다. 건축과 성지, 서울과 영광, 도시와 자연이라는 너무 다른 두 곳을 오가며 남긴 기록들이다. 첫 장인 ‘한강에서’는 소태산기념관 건축 현장을 지키던 마음들이 펼쳐진다. 원불교와 동작구 흑석동의 랜드마크이자, 원불교 서울시대의 심장이 될 곳을 안전하고 평화롭게 쌓아올
이 한권의 책
민소연 기자
2020.03.1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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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삶보다 죽음을 더 생각하는 시대, 죽음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준비 해야하는지를 짚어주는 책이 나왔다. 김일상 원로교무의 새 책 『다음 생에 무엇으로 만날까?』는 ‘천도’라는 주제로 여러 교당에서 설교한 내용을 엮은 책이다. 앞서 발간된 『지은 것은 받게 되고 가면 온다』가 출가교무를 위한 책이었다면, 이 책은 그 내용을 수정 보완해 일반 독자들을 위해 내놓았다.이 책은 교도는 물론이고 비교도도 쉽고 흥미롭게 죽음을 읽을 수 있다.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갈까? 과연 내생은 존재할까? 새로운 생을 받는 것이 좋
이 한권의 책
민소연 기자
2020.03.1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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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대산 김대거 종사의 대산종사 수필법문집은 원기47년 2월 23일 종법사 취임법설로 시작, 원기83년 8월19일 원광대학교병원 검사 결과를 받아든 순간에 이르기까지 36년의 말씀을 모은 책이다. 당시 상황을 간결하게 담았지만, 우리 가까이 있는 등장인물이나 기록의 정확도 덕분에 문장 하나하나 생생하다. 열반에 가까워오며 법문이나 표현들을 다듬는데 노력하신 것이나 보고하러 온 후진들에게 기운을 밀어주는 장면들에서는 마지막 숨까지 교단을 위했던 애끓는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원불교100년기념성업의 일환으로 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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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소연 기자
2020.03.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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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창비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책을 출간했다. 백년의 변혁은 한국사회에서 3.1운동이 지니는 의미와 과제를 13명의 필자를 통해 짚어나갔다. 부제는 ‘3.1에서 촛불까지’이며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가 총론을 맡았고, 임형택 성균관대 명예교수, 도진순 창원대 사학과 교수, 브루스 커밍스 시카고대 석좌교수 등이 집필을 하고 백영서 연세대 명예교수가 책을 엮었다. 백낙청 명예교수는 ‘3·1과 한반도식 나라만들기’에서 3·1 자체보다 3·1이 꿈꾸었던 국가건설의 과제에 초점을 둬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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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2020.02.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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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기학전공 철학박사, NLP심리상담가, 명상지도자로서 현재 태극숨명상(TBM)센터 대표로 활동중인 김수인 교도가 신개념 태극숨명상 프로그램을 담은 책 태극 숨명상 1,2를 펴냈다. 평소 좌선수행 마음공부에 정진해오던 저자는 도화재 한당 선생을 만나 10년간 석문호흡을 직접 전수받아 선도수행의 최고 단계인 양신을 이루고 선계에 입문해 깨달음을 얻었다. 우주의 궁극적 세계에 완전히 도달하고 수행하는 한편, 깊은 무의식의 마음 세계를 깨닫고 탐구하고자 10년간 다양한 심리학 공부에 전념했고, 2011년에는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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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2020.02.1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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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온전한 생각으로 취사하자.’ 온전한 생각은 무엇이고, 그것을 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온·생·취 마음공부를 톺아볼 수 있는 책이 발간됐다.최정풍 원불교신문사장이 발간한 이 책은 수많은 경계 상황 속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 것인가에 대한 소태산 대종사의 대표적 대안인 ‘온·생·취’ 마음공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소태산 수행론의 핵심인 삼학(정신수양, 사리연구, 작업취사) 공부를 일상생활 속에서 할 수 있도록 한, 상시훈련법 가운데 하나인 상시 응용 주의사항 1조의 ‘응용하는 데 온전한 생각으로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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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2020.02.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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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최지현 기자] 오광익 원로교무가 신간 『고전에서 배우는 정치의 길·경제의 길』을 펴냈다. 오 원로교무는 서론에서 맹자를 인용하며 “‘남에게 다스림을 받는 자는 남을 먹여야하고, 남을 다스리는 자는 남에게서 얻어먹는 것이니, 천하에 통용되는 올바름이니라.’ 이는 위정자와 일반 국민의 위치를 잘 드러낸 말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다스리는 길’과 ‘다스림을 받는 길’은 둘이 아니며, 서로 조화로운 관계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정치는 ‘살아있는 생물(生物)’이라고 정의한 오 원로교무는 누구도 알거나 짐작하기 어려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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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현 기자
2020.02.1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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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중흥교당 36년사를 정리한 『중흥의 첫걸음』이 발간됐다. 중흥교당(이안성 교무)은 기여천·김광천 교도부부의 발원과 당시 정진숙 광주교당 교무의 후원으로, 원기66년 2월 16일 중흥동에 전세가옥을 개조해 선교소 인가를 받고, 초대교무로 하용현 교무가 부임해 교화의 기초를 닦았다. 이 책은 하용현 초대교무로부터, 2대 이도기 교무, 3대 김선영 교무(류종인 부교무), 4대 최일주 교무(유도은·홍윤중 부교무)까지 원기66년부터 원기103년까지 교당 1대의 기록이 담겨있다. 책의 앞부분 중흥교당의 역사를 살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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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20.01.0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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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경기도 최초 원불교 교당인 안양교당의 역사를 담은 『안양교당 반백년사』가 출간됐다. 안양교당(차윤재 교무)은 원기52년 3월 안양으로 이사한 김의정·윤태종 종로교당 교도부부의 염원으로, 자택에서 열게 된 범타원 김지현 종사의 출장법회가 그 시초가 됐다. 김의정 주무의 희사로 전세가옥을 얻어 원기53년 6월 안양선교소로 인가를 받고, 법타원 김이현 종사가 초대교무로 부임했다. 안양교당을 연원으로 수원교당, 동안양교당, 산본교당이 설립되는 등 안양교당은 경기인천교구 교화를 꽃피우는 꽃씨가 됐다.『안양교당 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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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20.01.0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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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김일상 원로교무가 교역 생활 동안 설교했던 내용을 모아 『지은 것은 받게 되고 오면 간다』라는 천도재 설교 모음집을 발행했다. 저자는 교화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에 비춰 볼 때, 천도의식을 통한 교화 방법이 효과적이었음에 착안해 현장 교무들에게 설교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엮었다. 그는 설교에 대한 부담 때문에 종재를 제외한 초재에서 육재까지의 천도재 식순에 설교를 시행하지 않는 것은 교화의 큰 손실임을 짚으며, 천도재에 참석한 이들에게 생사와 인과, 천도의 진리를 알리고 이해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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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19.12.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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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원불교문인협회장과 원불교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한 김덕권 여의도교당 교도가 12번째 에세이집 『봄꽃보다 고운 잘 물든 단풍』을 출간했다.그가 원불교에 귀의해 일원대도를 공부하며 받은 은혜를 글쓰기를 통해 갚고자 ‘덕화만발(德華滿發)’이라는 글을 써서 지인들에게 보내기 시작한 지도 10여 년이 됐다. 다양한 주제의 에세이 속에 원불교 교법을 담아 주5일 발송하는 ‘덕화만발’은 그간 전 세계 4만 명이 넘는 온라인 독자층을 형성하며 사이버 교화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삶의 철학과 깨달음이 담긴
이 한권의 책
류현진 기자
2019.12.3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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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선정 베스트셀러 작가인 그렉 브레이든은 내면의 힘이 현실화되는 과정을 과학적 방법으로 탐구한 선도적 권위자이다. 그는 명상과 기도의 비밀을 밝혀내고자 티베트 고산 지대의 마을과 외딴 수도원, 고대의 사원과 사라진 문서를 20년 넘게 연구해왔다. 그 과정에서 초기 기독교 교회가 성경을 편집하는 과정에서 잃어버린 기도의 방식을 찾아냈다. 즉, 그는 “감정이 기도다”라고 강조한다. 이 책은 기도가 이루어지는 원리, 다시 말해 우리가 마음속으로 느끼는 감정이 현실로 표출되는 원리를 양자 세계의 물리
이 한권의 책
류현진 기자
2019.11.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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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6대 종단(원불교, 기독교, 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이 뜻을 모아 처음으로 종교계 자살예방 가이드라인 를 출간했다. 한국은 지난 14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의 불명예를 이어가고 있다.통계청(2019)에 의하면 2018년 자살 사망자 수는 13,670명으로 하루 평균 37.5명이 스스로 생명을 끊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이에 자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종교계, 언론계, 재계 및 노동계, 전문가 단체 등 44개 단체로 구성된 ‘생명존중정책
이 한권의 책
류현진 기자
2019.11.2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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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교화훈련부가 을 새롭게 내놓았다. 상시응용주의사항, 유무념, 교당내왕시주의사항, 계문대조, 수지대조, 좌선·염불·좌선 점검표, 정기일기 등 에서 밝힌 일기법을 모두 실천하고 기재할 수 있도록 빠짐없이 구성했다. 특히 매일 점검하고 한달마다 공부 결과를 평가하는 일기를 6개월분으로 한권에 담아놓았음에도 소프트 양장 형태로 매우 가벼운데다 크기도 성인이 가볍게 한손에 쥘 수 있을 정도다.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장점을 살렸다.매일 실천한 유무념과 좌선·염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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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헌 기자
2019.11.2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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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모두가 행복한 삶을 꿈꾼다.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 할까? 김일상 원로교무는 세상이 은혜로 이뤄져 있고, 인과법칙의 지배를 받는다는 진리를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서는 진리를 밝힌 종교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은 원불교를 처음 접하는 사람과 원불교 교도가 되었으나 기초교육을 받지 않은 교도들이 행복의 길로 접어들 수 있도록 인도하는 신앙, 수행의 안내서이다. 책은 총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역사가 토인비는 종교와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종교
이 한권의 책
류현진 기자
2019.11.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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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일산 이재철 종사 추모문집인 이 출간됐다. 지난 2일 출가교역자 총단회에서 봉정식을 가진 이 책은 일산종사문집간행위원회에서 발행했다. 일산종사는 대종사가 몽중에 얻었다는 을 불갑사에서 구해 대종사가 열람할 수 있게 도왔으며, 뛰어난 인품과 언변으로 교단창립 과정에서 봉착한 법조계·언론계 관련 문제며 경제적 어려움을 외교와 협력을 통해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일산종사의 일원회상 입문을 시작으로 함평 이씨 문중에서 이동안·이완철 선진 등 90여 명의 전무출신이 배출
이 한권의 책
류현진 기자
2019.11.20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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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한때 시크릿 열풍이 불었다. 소위 '끌어당김의 법칙'이라고 해서 원하는 것을 생생히 상상하면 이루어진다는 마법같은 이야기에 많은 이들이 희망에 부풀어 시크릿을 시도했다. 하지만 시크릿에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저자는 시크릿에 실패하는 이유가 시크릿이 작동하는 내부 원리인 '비이원성'에 대한 앎이 없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비이원성은 존재의 실상이기도 하기에 이 책은 단순히 시크릿에 대한 책이 아니라 깨달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즉 시크릿은 '나'가 무엇인지를 탐구하는 것으로 시작해 그것에 대한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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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기자
2019.10.2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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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에서 마음인문학 학술총서 22권 〈동·서양 깨달음의 길:십우도와 동굴의 비유〉를 발간했다. 저자인 이기흥 교수는 마음인문학연구소 HK교수로 재직 중이며, 현대서양철학, 심리철학, 인지과학, 과학철학 등의 인문학적 토대 위에서 마음을 치유하고 도야하는 마음공부론 및 마음치유론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깨달음에 대한 동양과 서양의 두 전통은 자신들이 선호하는 깨달음 혹은 계몽의 개념, 방법, 과정을 그림 혹은 비유의 형식으로 묘사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양의 경우 선불교 전통에서 나온
이 한권의 책
류현진 기자
2019.10.25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