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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대전충남교구가 21일 대전지구를 시작으로 지구별 교도회장단 훈련을 진행한다. ‘교당마다 부처가 사는 세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훈련은 교당 운영의 기본을 이해하고 문답을 통한 교화현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각 교당 회장이나 대표 1인이며 훈련 프로그램은 오은도 교구장의 주제 강의, 규정 및 예규 안내를 포함한 교당 운영에 대한 문답, 훈련 감상 발표 등이다.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대전교당에서 실시된 대전지구 훈련에선 어린이 교화, 소통, 교화 시스템의 체계화 등이 발전 방향으로
봉불&훈련
이은선 기자
2021.02.2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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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경남교구가 교도회장단 훈련을 통해 재가교역자로서의 역할을 새기고 교구 비전 실행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20일 ‘공부로 다져가는 경남 교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교구 내 재가교역자 121명이 참가해 줌 화면을 통해 비대면 시대 교화 방향에 대해 함께 지혜를 모았다. 줌 접속 점검으로 시작된 훈련은 김효성 사무국장의 비전 실행에 대한 강의, 사례발표, 지구별 회화, 공유 등 4개의 과정으로 이어졌다. 이경열 교구장은 결제식에서 “경남교구 비전인 ‘공부로 다져가는 경남교화’가 지금 이 시대에 우리
봉불&훈련
이은전 기자
2021.02.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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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지리산국제훈련원 단전주집중선 제38차 동선이 11일~16일 거제 신현교당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줌을 활용,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동선은 전국의 재가출가 교도 30여 명이 참가했다. 육관응 교무가 이끄는 단전주집중선은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을 맞아 잠시 시행착오를 거치기도 했지만 현재는 줌을 활용한 비대면 훈련으로 안정적으로 정착된 단계다. ‘스스로 체험, 서로서로 활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10분 단전주선, 5분 몸풀기의 반복으로 이어졌다. 육 교무는 좌선으로 굳어진 몸을 풀어주고 문답
봉불&훈련
이은전 기자
2021.01.2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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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원기106년 중앙교구 온택트 청년 겨울 정기훈련이 총 25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22일~24일 줌(ZOOM)으로 진행됐다. ‘법위 등급, 불지로 오르는 사다리’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훈련의 취지는 법위 등급의 중요성과 이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하는 데 있다. 훈련은 ‘라이브 방송’, ‘법위등급 특강’, ‘신분검사 특강’, ‘온라인 선물 타임’, ‘일기 특강’ 등 크게 5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특히 4~5명으로 단을 편성해 프로그램 사이사이에 마련한 회화 시간에는 앞서 있었던 훈련의
봉불&훈련
이은선 기자
2021.01.2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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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선 기자] 국제마음훈련원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동선을 개최했다. 4일~6일 130여 명이 함께한 이번 동선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훈련으로 진행됐다. 국제마음훈련원 동선은 재가출가 교도들이 원불교 근원 성지인 영산성지의 기운을 받아 새해를 시작하기를 바라는 취지로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일원상 서원문 3강좌’와 ‘성리강의 1강좌’, ‘해맞이 삼밭재 기도’, ‘염불과 선정진’ 등으로 구성됐고 사리연구를 통해 지혜를 단련하는 등 정신수양으로 수행력을 쌓는 정기훈련 형태로 이뤄졌다.
봉불&훈련
이은선 기자
2021.01.2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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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권원준 기자] 새삶회·정전마음공부회가 전산종법사 훈증을 통해 각자의 공부심을 점검하며 생활 속에서 꾸준히 훈련해 나갈 원동력을 얻었다. 제53차 새삶 정전 마음공부 정기 훈련은 8일~10일 ‘교법실천 훈련으로 낙원세계 주인되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27명이 입선한 이번 훈련은 줌을 활용했다. 각자가 처한 곳에서 자유롭게 접속해 훈련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이번 훈련을 ‘교법 사회화 중심의 새삶 훈련을 정기와 상시를 겸하는 교법 중심 훈련으로 전환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이번 훈련은 아침 좌선과 주제 강의, 단별 회화,
봉불&훈련
권원준 기자
2021.01.20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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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영산선학대학교 종법사 훈증훈련이 12일~14일 진행돼 예비교무들의 신심과 서원을 북돋웠다. 13일 오전 본관 대법당에서 열린 훈증법회에서 전산종법사는 먼저 지난 중앙교의회에서의 미국자치교헌 승인 소식을 기쁜 마음으로 전했다.전산종법사는 미래의 지도자가 될 예비교무들에게 “국내에 있기보다 뜻을 세워 밖으로 나가 일생을 바칠 것”을 권장하며 각자가 해외종법사로서 역할 해주기를 주문했다. 이어 『대종경선외록』 유시계후장의 대종사 열반 전 대중에게 특별히 당부한 6가지를 주제로 법문했다.전산종법사는 장엄을 과하게
봉불&훈련
류현진 기자
2020.11.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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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맑은 공기가 풍부한 숲,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은혜와 치유의 숲을 조성한 명상센터가 개원돼 몸과 마음의 휴식처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함박금길 172에 30,647㎡ 규모의 임야와 845㎡ 대지 복층 건물로 이루어진 명상센터는 지난 6월 경남교구 상임위원회에서 ‘산들바람 국제치유명상센터’로 명칭이 승인됐다. 9일 오후 2시에 열린 산들바람 국제 치유명상센터(이하 센터) 개원 봉불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야외 행사장, 센터 앞 뜰, 실내 등 세 곳에 대형 화면
봉불&훈련
이은전 기자
2020.10.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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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명륜교당과 사회복지법인 원광이 노인복지 특화교화를 위한 복합건물을 신축하고 25일 오후2시 봉불식을 갖는다. 34년 동안 교당 신축을 염원하며 재가출가 교도들이 온갖 정성을 쏟아온 명륜교당과 재개발 사업으로 이전하게 돼 새로운 부지가 필요했던 사회복지법인 원광이 기존 명륜교당 자리에 함께 둥지를 틀게 됐다. 원기71년 현 위치에서 명륜선교소로 출발했던 명륜교당은 허름한 슬레이트 지붕의 작은 전셋집 등 매우 열악한 환경을 거쳐 오면서 모든 교도들에게 신축 법당 마련이 가장 큰 염원이었다. 2년
봉불&훈련
이은전 기자
2020.10.0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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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상시훈련을 일상에서 체질화하는 공부와 수행을 이어오고 있는 강원교구가 여름정기훈련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8월 23일~26일 우인훈련원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11과목을 통해 상시훈련으로 삶을 변화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하선 추진위원회를 구성, 5번의 모임을 통해 알뜰히 준비된 가운데 열띤 시간이 진행됐다.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사태 가운데 개인위생과 예방수칙을 철저히 하는데 주의를 기울였다. 재가출가 모든 교도들을 대상으로 계획했지만 출가 중심으로 규모를 축소했으며, 4박5일로 계획했던 일정도 3박4
봉불&훈련
민소연 기자
2020.09.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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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손과 마음으로 만나는 온(On)택트 시대, ‘내가 있는 곳이 곧 선방’인 무처선을 구현한 청년심야선방이 펼쳐졌다. 청소년국이 줌 미팅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선방을 16일~20일 진행했다. 선방은 매일 9시 30분 저녁심고를 전후해 두시간 동안 진행됐다. 노트북과 스마트폰을 통해 접속한 청년들은 앞서 한시간동안 선수행 후기와 일기로 회화를 나누며 정진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성오 청소년국 교무의 지도로 화면에 자신의 모습을 비추며 원체조 및 단전주선을 이어갔다. 총 90여 명이 신청한 이번 선방은 매년
봉불&훈련
민소연 기자
2020.08.2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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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며 슬기로운 여름을 보내기 위해 각자의 집에서 비대면으로 미션을 수행하는 청소년 여름훈련을 진행했다. 17일~23일 일주일 동안 진행된 ‘어린이·학생 비대면 여름훈련 물러나라 바이러스!’에는 11개 교당 62명이 참가했다. 미취학아동, 저학년, 고학년, 중학생 등 4단계로 나누어진 미션지가 포함된 훈련 키트를 받은 참가자들은 매일 자신의 집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밴드에 올리며 훈련에 참여했다. 이번 훈련을 위해 별도로 개설한 청소년훈련 밴드에서는 매일 청소년들
봉불&훈련
이은전 기자
2020.08.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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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새삶회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정전마음공부 정기훈련을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해 훈련인들의 참여를 높였다. 13일~15일 ‘일원상 체받아서 일원상 활용하자’라는 주제로 열린 새삶정전마음공부 여름정기훈련은 온택트시대에 맞춰 새롭게 프로그램을 구성하면서 미국과 러시아 등 해외교도들도 함께 참여해 98명이 입선했다.새롭게 선보인 온라인 프로그램 훈련은 한덕천 서울교구장의 설법과 최희공 원무의 주제 강의, 단별회화 부스 운영, 새벽좌선, 선요가, 일기기재로 진행했다. 특히 단별 카카오톡 대화방을 통해 단체
봉불&훈련
유원경 기자
2020.08.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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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코로나19로 훈련들이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전환된 가운데, 철저하게 위생수칙을 지키며 펼친 대면훈련이 화제다. 강원교구 춘천교당과 서울교구 목동·일산교당, 부산울산교구 대연교당이 연합으로 펼친 청년훈련은 14일~16일 익산성지 일원에서 진행됐다. 네 교당의 청년연합훈련은 연초부터 준비를 이어왔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매 프로그램마다 마스크, 손소독제와 함께 진행했으며 장소도 보다 넓은 원광대학교에서 주로 진행했다. 일기나 문답은 비대면으로 진행, 안전을 챙기며 일상으로 연결하는 힘을 키웠다. 이
봉불&훈련
민소연 기자
2020.08.28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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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가깝지만 먼 가족을 대상으로 명상훈련이 열려 주목을 받고 있다. 우인훈련원에서 9일~12일 열린 가족명상훈련은 부모와 자녀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한편 명상으로 마음의 힘을 키우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계속되는 코로나19와 긴 장마 가운데 이번 훈련은 안전하고도 차분하게 열렸다. 코로나19가 재택근무와 휴교 등으로 가족간의 시간을 늘렸지만 그만큼 갈등도 키운 가운데, 이번 훈련은 가족들을 위한 위로와 휴식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구나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름휴가도 쉽지 않은 이 때, 소금
봉불&훈련
민소연 기자
2020.08.2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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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뜨거운 공부 열기를 이어온 강원교구가 6주간의 상시훈련 특별법회를 마쳤다. 간소화한 법회에 이어 펼친 강의는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됐다. 이는 교구 핵심 교화정책인 ‘상시훈련으로 삶을 변화시키자!’의 실현 과정으로, 지난해부터 교구장 순회법회와 정기훈련, 금요교리공부방 등으로 공부를 이어왔던 연장선이다.마지막 강의인 16일, 양원석 강원교구장은 심고와 기도, 조석심고, 의두와 성리, 염불법, 좌선, 단전주선, 경전연습, 유무념에 이르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양 교구장은 “여래위 공부를 하기 위
봉불&훈련
민소연 기자
2020.08.19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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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리도 특강을 들으면서 진공묘유의 수행문과 인과보응의 신앙문을 확실하게 알게 됐다. 특히 인과보응에 대한 강의는 나의 마음을 뿌리째 뒤집었다. 이제는 나의 실천만이 전부인 것 같다.”(강화중·함안교당)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을 하게 됐다.”(김용덕·한강교당)만덕산 입선인들이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속 깊은 공부길을 체 잡았다. 제30회 만덕산 하선이 3일~8일 만덕산훈련원에서 ‘만수 만연 만덕으로 적공하여 여래행을 하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봉불&훈련
이여원 기자
2020.08.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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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기존 훈련들이 어려워진 가운데 곳곳에서 비대면 방식의 청소년훈련이 시도되고 있다. 훈련준비물을 미리 우편으로 받고 정해진 시각에 영상을 보며 혼자서 훈련을 이어간다. 자신이 있는 곳이 곧 훈련원이 되는 ‘처처불상’을 실현하는 원기105년 여름정기훈련은 서울교구와 부산울산교구가 앞장서고 있다.서울교구는 17일~22일 어린이와 학생, 29일~30일 청년을 대상으로 여름정기훈련을 실시한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나와 새로운 일상을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훈련은 청년들에게는 훈련과목이
봉불&훈련
민소연 기자
2020.08.1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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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원불교대학원대학교와 만덕산성지에서 전문직·봉공직 예비교무 32차 정기훈련이 진행됐다. 7월 25일~31일 6박 7일간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예비과정에 있는 1회차~8회차 훈련인 총 14명(봉공직 5명, 전문직 9명)이 입선했다. 특히 1회차 고명원 봉공직 예비교무가 새롭게 출가를 서원해 훈련에 임했다. 김경일 원불교대학원대학교 총장의 결제법문을 시작으로 서원기도와 선정진, 경전 강의, 강연과 회화, 일기 감정, 염불과 헌배 등 11과목으로 훈련하며 예비교무들의 서원과 공부심을 굳게 다지는 시간이 됐다. 특
봉불&훈련
류현진 기자
2020.08.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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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대전충남교구가 6월 18일~7월 30일에 걸쳐 선방 지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대전교당 2층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서등윤 세종교당 교무가 강의를 맡아 단전주 생리학에 대해 지도했다. 대전충남교구에서는 올해 3월 재가출가 교도들을 위한 마음학교(염불난타, 정전실습, 선명상)를 개설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선방지도자 워크숍으로 마음학교를 축소 진행해 교구 내 출가교역자 10여 명이 함께 했다.서등윤 교무는 “단전주 생리학이라는 약간은 낯설고 새로운 주제로 공부했다. 단전 부
봉불&훈련
류현진 기자
2020.08.09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