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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원에서는 금년도 대각개교절 경축행사에 대한 세부지침을 마련하고 기관 및 교구교당에 시달했다. 지침에 따르면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대각개교절 봉축기간으로 정하고 중앙 및 각 교구별 대각개교절 봉축위원회를 구성, 적극 추진토록 했다. 행사의 방향은 원불교적 특성(주체성), 즉 일원문화를 창조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일반 국민이 호응하는 행
교화
원불교신문
1993.04.0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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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우리는 삼동윤리로써 세계평화, 인류자유를 달성하는 데에 앞장선다. 둘째, 모든 인류는 빈부격차, 종족차별을 없애고 강대국간 군비 경쟁을 종식시키며, 현대문명의 공해를 방지하여 인류평화를 추구한다. 셋째, 국력의 자주적 배양을 발판 하여 선의의 경쟁으로 조국통일을 평화적으로 달성하고 민족의 슬기와 참됨을 바탕 하여 세계적 정신운동을 우리가 이 땅위에서
교화
이덕천<교도김해교당>
1993.03.19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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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음악의 폭넓은 활동을 펼쳐 나가기 위해 원불교 음악인회(원음회) 창립총회와 훈련을 지난 27, 28일 양일간 중앙중도훈련원에서 개최했다. 서울제주지역 등에서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훈련에서는 첫날 결제식에 이어 만남의 시간에는 입교동기와 생활 속에서 은혜로웠던 이야기들을 자연스럽게 주고받았다. 이튿날은 원음회창립총회와 원불교의 개교정신(서경전 교무)
교화
원불교신문
1993.03.1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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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구명신 <교도여의도 교당 대표집필>김혜신 <교무정화원>민성효 <교무대학원재> 사진>제8회 정녀선서식에 입장하고 있는 정녀들의 모습. 정녀는 여성교역자의 대명사인가 원불교의 정녀는 교단 안팎에서 이미 너무나 잘 알려져 있고 여자교무를 지칭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쓰여지고 있다. 그러나 정녀라는 말을 쓸 때 그 말이 의미
교화
원불교신문
1992.11.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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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개벽의 소리이 난에 글을 쓰면서 많은 고민과 갈등과 한없는 자괴심을 느끼면서 써 가고 있다. 왜? 옳은 말을 써야 하는데도 괴로울 심정으로 써가야 하는 것일까? 그러나 우리 출가재가 모두의 아픔으로 생각하면서 계속해서 써 내려가야 한다. 일반교도가 교당을 찾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교역자의 좋은 설교를 듣기 위해서이다. 훌륭한 설교
교화
김영석<교도중앙청년회장>
1992.08.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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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개벽의 소리이 난에 글을 쓰면서 많은 고민과 갈등과 한없는 자괴심을 느끼면서 써 가고 있다. 왜? 옳은 말을 써야 하는데도 괴로울 심정으로 써가야 하는 것일까? 그러나 우리 출가재가 모두의 아픔으로 생각하면서 계속해서 써 내려가야 한다. 일반교도가 교당을 찾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교역자의 좋은 설교를 듣기 위해서이다. 훌륭한 설교
교화
김영석<교도중앙청년회장>
1992.08.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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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해서 나는 개벽의 소리이 난에 글을 쓰면서 많은 고민과 갈등과 한없는 자괴심을 느끼면서 써 가고 있다. 왜? 옳은 말을 써야 하는데도 괴로울 심정으로 써가야 하는 것일까? 그러나 우리 출가재가 모두의 아픔으로 생각하면서 계속해서 써 내려가야 한다. 일반교도가 교당을 찾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교역자의 좋은 설교를 듣기 위해서이다. 훌륭한 설교
교화
김영석<교도중앙청년회장>
1992.08.28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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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77년 대각개교절 기념 부산서부교구 합동법회 및 보은의 한마당 잔치가 19일 덕천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오전 10시 30분 시작한 합동법회에서 조중정 서부교구장의 개교정신과 우리의 사명이란 설법이 있은 후 이에 봉축 위원장인 김홍구 교의회 의장의 한마당 잔치 대회사와 행사 일정안내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덕천동에 복지회관을 개관하고 지역 주민들을
교화
원불교신문
1992.04.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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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개교절 봉축의 뜻 급변하는 역사 상황 속에서 또 다시 대각개교절을 맞이하게 되었다. 우리들이 해마다 대각개절을 봉축하는 뜻은 첫째, 소태산 대종사님께서 이 시대의 모든 인류를 대신하여 간절한 구도의 고행 끝에 일원의 큰 도를 깨치셨다는 역사적 사실을 경축한다는 것이요, 둘째, 큰 깨달음의 소식을 통하여 답답하고 어둡던 마음을 밝히자는 것이요, 셋째, 풍
교화
원불교신문
1992.04.2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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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대각개교의 달이다. 소태산 대종사가 일원의 진리를 크게 끼치고 원불교를 창립한 뜻 깊은 달인 것이다. 개교란 말에는 일체중생을 남김없이 다 제도하겠다는 강인한 의지와 한량없는 대자대비심이 담겨져 있다. 우리는 개교란 말의 의미를 가슴에 깊이 새기고 개교정신을 구현하기에 정성을 다해야할 것이다. (1)개척의 의미 : 아직 원불교 교법이 행해지고 있지
사설
원불교신문
1992.04.24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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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이념에 바탕한 사회개벽의 실현을 목적으로 원기 72년 출범한 사회개벽교무단. 그 실체와 방향성은 무엇인가? 이에 대한 교단내의 관심이 점차 높아가고 있다. 사회개벽교무단은 출범할 당시 2백40여명의 교무들이 이 땅의 민주화를 위한 우리의주 장이라는 정치사회언론 등 6개 부분에 걸친 성명을 발표하고 시국 토론 및 철야기도회를 가졌다. 이어 부산지역교무 5
교화
원불교신문
1992.04.2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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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실천적인 의식이다. 언어는 그 사람의 정신이나 사상을 나타내 준다. 종교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그 종교의 근본정신이나 사상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자비란 말은 불교의 근본정신이나 사상을 가장 적실하게 나타내주고 있다. 박애란 말은 크리스트교, 이란 말은 유교의 근본정신이나 시상을 적실하게 나타내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이란 말은 원불교를 가장 적실하게
사설
원불교신문
1992.04.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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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원광대 행정학과 언론 홍보전공으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송인걸 교무의 일제치하 원불교 언론의 연구란 논문을 요약한 것이다.편집자 주 본 논문은 일제치하 원불교 언론인 불법연구회 정기간행물 즉 월말통신, 월보, 회보의 역사를 고찰한 후에 그 회설의 내용을 분석한 것이다. 원불교가 창교된 1916년 당시 그 발상지인 한국은 국권을 완전히 상실한
교화
송인걸
1991.12.2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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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제3대를 맞이한 교단은 내적인 충실로 변화를 가져와야할단계에 이르렀으며, 그러한 역량을 응집하여 하나의 독특한 문화를 형성 하여야 할 것이다. 이러한 시점에 무엇보다 선행될 부분은 원불교의 얼과 혼을 올바르게 계승시켜줄 사료의 진리라고 본다. 鼎山종사는 「역사는 세상의 거울이라 하였나니 이것은 어느 시대를 막론하고 모든일의 흥망성쇠가 다 이역사에 나타
교화
朴主明
1991.09.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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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성의 요람이요, 민주화 운동의 주체적 발상지로 우리들 곁에서 함께 호흡하며 온갖 영욕을 같이 해온 한국의 수만은 대학들. 이 가운데 원불교의 개교정신에 바탕하여 도학과 과학의 병진으로 원만한 인격과 전인교육을 목표로 개교한 원광대학교의 총무처장 직을 맡아 대학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 實山 吳海仁교무님(60세)을 찾았다. -대학에 근무하는 전무출신의 위
교화
원불교신문
1991.05.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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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자유로고 행복하기를 원한다. 그러나 현실은 늘 여러 가지 결핍으로 짓눌린체 괴로움을 겪으며 살아간다. 이러한 고통의 실상을 바로보고 그 해결의 길을 열어준 분들이 부처님이요, 예수님이며, 여러 성자들이다. 대종사님 또한 어린시절부터 인생과 우주의 문제에 깊은 고뇌를 겪다가 그해답을 얻은뒤 파란고해의 일체생령을 관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려는 대
교화
원불교신문
1991.05.1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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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벽과 은혜의 성자 소태산 대종사 탄생 1백주년을 기념, 경축하고 그 정신과 사상을 체받아 은혜가 온누리에 퍼져서 이땅에 평화와 낙원이 이루어지는 기연을 만들자는 취지로 개최된 개벽의 날의 첫공식행사인 소태산대종사 기념관개관식이 지난 27일 오후 1시30분 종법사가 임석한 가운데 출가 재가교도를 비롯, 지역인사와 이리시의원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
교화
원불교신문
1991.05.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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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소태산 대종사탄생 1백주년 기념대회를 맞이하여 개벽과 은혜의 성자이신 대종사님의 위대한 생애와 사상을 다 같이 체받고 널리 선양하여 이지상에 평화안락한 낙원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우리는 대종사님의 개교정신인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 인류의 정신을 개벽하고 이 지상에 광대무량한 낙원세계를 건설한다. 2.
교화
원불교신문
1991.05.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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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산대종사 탄생1백주년을 기념해 성업봉찬회에서 전 출가 재가교도들의 염원을 담아 보본성업의 일환으로 건설해온 소태산기념관이 이달 말일경 완공을 앞두고, 기념관 정중앙에 대종사 성상과 함께 좌 우측벽면을 장식할 기록화가 70%의 진척을 보인 가운데 최종 마무리 작업중이다. 화백(호남대 미대학장 서양화)과 화백(전남미대 서양화)이 제작하고 있는 성화는 각각
교화
원불교신문
1991.03.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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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우리는 종법사님의 신년법문을 받들게 됩니다. 생각하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모릅니다. 일년동안 살아갈 철학과 표준을 스승님과 함께 지닐수가 있기 때문입니다.더욱이 금년은 대종사님 탄생 백주년의 해입니다. 종법사님께서도 더욱 뜻깊이 내리신 법문을 다시 한번 봉독하며 그 깊은 뜻을 새겼으면 합니다.종법사님은 신년법문에서 새 천지가 열려가니 새 사람이 되
교화
원불교신문
1991.01.04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