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자의 혼을 체 받아 민족에게 통일을 안겨주고 온 누리에 은혜를 실천하자라는 표어 아래 1백일간 진행된 원청법인 기도가 18일 오후 8시 회향 식을 시작으로 기념법회 및 은혜의 헌혈, 기도체험담 발표와 함께 19일 오전 8시까지 전국 법인기도인과 원대련 회원 등 1천 4백명이 운집한 가운데 중앙총부에서 개최되었다. 소태산 대종사 탄생 1백주년을 맞이하여 원
사진>제11회 유아교육자 세미나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창조하는 유아교육이란 주제로 개최됐다. 교정원 교화부(부장 조정근)에서 주최한 제11회 유아교육자 세미나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 동안 도곡 삼동원에서 창조하는 유아교육이란 주제로 개최되어 음악을 통한 유아교육의 방향 등을 모색했다. 이날 오후 1시 전국각지에서 1백20여명의 유아교
20세기를 부로가 10년을 남긴 지구촌은 누구도 예측 못할 급속한 변화를 하고 있다. 1세기 가까이 대립해 오던 세계 양대 이데올로기가 서서히 무너져가고 있다. 이는 생존권을 추구하는 인간본능의 발로며, 또 사람답게 살수 있는 평등한 권리를 찾으려는 정당함에서 나온 순리라 생각된다. 따라서 지구촌이 각각 다른 사상과 이념의 대립에서 벗어나 모든 인류가 하나
교립 원광대 개교 44주년 기념식이 15일 오전 10시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학교법인 원광학원 이사들과 교직원 일동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 한길양 교무(총무과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한정원 대학 교당 교감의 설명기도와 김귀근교무(총무 처장)의 연혁보고에 이어 김정용 총장의 기념사와 이철행 이사장의 치사가 있었다. 김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운동의 동기 원불교를 창시하시어 온 인류에게 은혜로운 삶을 주신 개벽의 성자 소태산 대종사님이 이 땅에 오신 지 백년이 되었다. 우리는 대종사님이 이 땅에 왜 오셨는지 그 의미를 마음깊이 되새기면서 성업의 뜻을 기리고 대종사님을 여러 모습으로 존숭해 마지않는다. 이 때의 성업의 핵심은 대종사님의 가르침을 내가 먼저 온 누리에 은혜를 심고 가꾸어 가는 무아봉
사진> 목포교구 합동법회가 8일 MBC 공개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남단의 예향인 목포 지역사회에 일원의 법음을 널리 알리고 새 주세성자인 소태산 대종사의 탄생을 경축하기 위한 목포교구 합동법회가 8일 목포 MBC공개홀에서 교구내 14개 교당 5백여 교도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주도광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법회에서 이대선 교의회 의장의 개
소태산대종사의 개교정신과 원불교교육이념을 계승 발전시켜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유아교육을 위한 「원불교유아교육자협의회」(가칭)발기인 모임이 2, 3일 이틀 간 광주 교당에서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20여명의 유아교육관계자가 함께 한 가운데 개최됐다. 순선혜교사(북광주 원광유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발기인 모임에는 상호인사 후 안건토의에 들어가 회칙을
1. 건립취지 「소태산 대종사 탄생백주년을 맞이하여 새 세상의 주세성자로 이 땅에 오시어 인류의 정신개벽과 일원대도를 천명하시고 중생제도와 광대 무량한 낙원 세계 건설을 위하여 천만방편으로 일생을 희생 봉공하시다가 53세를 일기로 일찍이 떠나신 대종사님의 거룩한 생애와 사상을 길이 추모 존숭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건립한다.」 어떠한 인물이 되었던 그
원불교 교도들이 이 같은 구호를 외치면서 시가행진을 하고 있는 모습은 매우 놀라운 일이었다. 지난 15일 44주년을 맞는 광복절날 원불교 사회개벽 교무단이 중심이 된 2백여 교도들의 전주시내 전북대학교 교정에서 「민족통일 기원법회」를 가진 후 조국통일을 염원하는 민족평화 대행진을 벌였다. 덕진에서 다가공원에 이르는 시내 중심가에서 약 2시간 동안에 걸친 평
서울 동ㆍ서부교구 봄 바자가 20일 서울회관에서 개최되어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봄바자는 양 교구에서 60여 개 품목을 각각 전시한 가운데 오전 9시 30분 황정신행 대호법 양혜경 서부교구장 이영옥(서부)ㆍ주성선(동부) 봉공회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궁원 동부사무장의 사회로 개장 식을 가진 후 진행됐다. 원불교 개교정신인 이소성대ㆍ무아봉공의 정신아
일생을 교육의 현장에서 영재를 기르기에 전 생애를 바쳐왔고 일원의 진리를 신앙하는 생활 속에서 자신의 인격을 함양해 온 광주교당 민원종 고문님(65세). 금년에 발족한 광주교구 영산 성지 성로 헌수사업 추진위원회장이기도한 민 고문님은 세상의 온갖 비리와 오염된 현실을 직시하면서 진실을 밝혀 참다운 삶이 되기를 기원하는 신념으로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학자이기
경축행사 교정원 교화부(부장 조정근)는 교단창립 제3대가 출범한 후 처음 맞이하는 뜻깊은 원기 74년도 대각개교절을 맞이하여 경축행사의 기본방향을 ▲소태산대종사의 대각과 새 회상 원불교의 개교를 경축하며, 개교정신을 계승하고 그 은혜를 내외에 선양하며, ▲재가ㆍ출가 전교도의 공동생일을 경축하는 것 등을 내용으로 전국 각 교당ㆍ기관에 시달했다. 중앙총부는 2
사진> 남원교구장 취임을 기념하는 법회가 12일 합동법회 형식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남원교구 김의선 교구장 취임을 기념하는 행사가 同교구합동법회형식으로 12일 오전 10시 30분 4백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중앙교당에서 성황리에 거행되었다. 同교구내 18개 교당의 교도와 지역유지인사 및 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성명종 교무(보절교당)의 사
사진>성업봉찬회가 핵심사업으로 펼칠 소태산 기념관의 투시도. 새 세상이 새 부처님이시고 주세성자이시며 후천 개벽의 성자인신 대종사님의 정법문하에 들러와 제2대를 마감하고 제3대를 출발하는 이 시기에 대종사 탄생 1백주년을 기념하는 성업 중에 성업이 전 교도님들과 같이 빛나고 보람되게 추진되고 있음을 충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성업봉찬회에서는 「자신에게
▲곽배현 = 수송부 요원으로 국제 방송센타에서 봉사했습니다. 벅찬 가슴으로 줄곧 건강을 유지하며 보람된 일을 하게 해 주신 법신불사은님께 감사 드립니다.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 국가 선수들을 두루 접하며 그들의 표정을 통해 양 체제에 대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주정선 = 등록처 오리엔테이션 센타에서 VIP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일을 맡았습니다.
금년은 매 36년을 1代로 하여 교단발전단계를 설정한 전통에 따라 교단창립 제3대를 시작하는 첫해입니다. 본사에서 3대를 여는 뜻 깊은 원기73년을 실질적인 책임과 학술적인 책임을 담당하고 있는 6인 선정, 교단 3代를 맞이하는 현싯점에서 각 분야별로 과제와 전망들을 들어보는 특집을 꾸몄습니다. 박장식(법사ㆍ수위단 중앙단원) 류기현(법사ㆍ원광대 대학원장)
이날 마지막 발표자인 원광대 교학대학장 서경전 교수는 미래사회의 특징을 ①고도기술 사회 ②이중성 사회 ③정보사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세계가 저명한 학자들의 역사분류에서 하나같이 공통되는 점은 미래시대는 「종교이후 시대」라는 것이며, 이것은 곧 세속시대, 과학전성시대를 뜻하는 것』이라고 미래사회를 조명했다.서교수는 이런 점에서 『지금까지 주로 관심을 가
대담) 일시 : 원기 72년 9월 8일 장소 : 본사 회의실 사회 : 유진근 편집국장이종진<부안교당 교무> 조정근<교정원 기획실장> 정경호<정주교구장> 이성신<군산교구장>대도시 교구분할 재검토 필요산업구조 변화에 대책 수립계획적인 교화발전 요청돼국제종교면모 확립도 중요2대 교화의 평가와 반성▲사회 = 「원불교 교화
흔히 말하기를 한국과 일본은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한다. 이는 양국이 지리적으로는 현해탄을 사이에 둔 근린국이면서도 민족적으로는 서로가 친근감보다 소원감을 지니지 않을 수 없었던 지나간 역사적 사건들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바야흐로 전개될 태평양 시대에 있어서 양국은 상보적 관계에서 손을 잡고 새로운 역사를 함께 창조해 나가야 할 숙명 적 관계임에 틀림없다
문화의 일반적 의미는 그 시대를 반영할 수 있는 사상 제도 관습등을 창출해내고 계승 발전시키는 일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따라서 문화유산속에는 어느 시대건 나름대로 설정된 최대 최선의 시대정신이 깃들어 있으며 이러한 점에서 동 ㆍ 서를 막론하고 종교는 문화발전에 결정적 역할을 해왔었다.원불교는 개교의 동기를 「물질이 개벽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개교표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