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락교당(이장훈 교무)이 23일 에너지 특별법회 및 6·25위령재를 열어 관심을 환기시켰다. 이번 법회는 자원고갈과 기후변화 등 에너지 위기에 처한 우리 삶을 되돌아 보고, 대안을 모색해보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결국 인간의 탐욕으로 기인한 에너지과소비를 극복하고 ...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2주년을 맞아 핵발전소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핵발전소에 전력소비량의 상당부분을 의지하는 대한민국도 원전은 자연 국민적 관심과 우려의 대상이다. 더욱이 영광이 근원성지인 원불교 입장에서는 핵발전소가 안고 있는 제반위험이 거교적인 ...
13일 은혜학교 후원의 밤 행사에 후원인 자격으로 서울유스호스텔을 찾은 임원선(30) 교도. 그는 11년 전 서울소년원(현 고봉정보통신중고등학교)에서 종교활동을 통해 만난 강해윤·강성운 교무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인생을 꿈꾸기 시작했다고 말해 후원인들의 이목을 집...
얼마 전 '응답하라 1997'이란 드라마가 성황리에 종영됐다. 이 드라마는 '90대 잊혀졌던 시대의 우상과 소품을 대거 등장시켜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냈다.본지는 이러한 기분 좋은 추억처럼 2013년이 우리의 뜻대로 '응답'하길 바라며 올해의 사회문제들을 점검할...
원불교환경연대가 한해를 갈무리하면서 생명평화 이야기와 음악이 어우러진 '원-에코(WON-ECO) 이야기콘서트(이하 이야기콘서트)'를 개최했다. 원불교환경연대 출범 3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는 한편 원불교 환경운동을 교법에 바탕해서 어떻게 ...
쌍용차 죽음의 행렬을 멈추기 위해 5대 종단이 결성한 종교계 33인 원탁회의가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종교계가 주관하는 '쌍용자동차 죽음의 행렬을 멈추기 위한 100일 국민실천' 캠페인이 12월1일 네 번째 행진을 진행한다. 5대 종단 33인 원탁회의에서 주...
원불교환경연대를 비롯한 원불교 단체와 영광·고창 탈핵관련 단체가 연대해 영광원자력발전소를 항의방문, 철저한 사고 원인규명과 안전대책 강화를 촉구했다. 이번 방문은 2일 영광원전 5호기 고장으로 원자로 가동이 중단된 핵발전소 사고에 따른 것이다. 또한 원불교 영산성지는 ...
교단 제3대 제3회 전기를 이끌어갈 봉도·호법수위단원이 탄생됐다. 이번에 선출된 봉도수위단원은 전문성에 따라 4분야로 분류했다. 산업·의료·해외분야, 교화·개척·훈련분야, 복지분야, 문화·언론·대외협력·NGO분야이다. 각각 분야에 따라 봉도수위단원 후보추천을 1차 투표...
원불교 환경연대가 제1차 전국집행위원회의를 열고 인간과 지구환경 천지만물의 조화로운 세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6월27일 익산 유스호스텔 이리온 3층 은혜관에서 진행된 집행위원회의는 원불교 환경운동 방향과 하반기 구체적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강해윤 ...
중·고 통합형 학력 인증 대안학교인 은혜학교가 '은혜나눔 콩나물'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콩나물을 구입하는 사람들에게 교육기부의 의미도 부여해 활발한 참여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각종학교의 특성상 국가로부터 어떠한 재정적 지원도 못 받고 있어 소액기부를 통해 재정을 ...
▲ 원불교환경연대가 제주도 강정마을에서 '강정해군기지 건설 백지화를 위한 생명평화기도회'를 열었다. "구럼비바위와 함께 살아가는 뭇 생명을 위해 29배를 올립니다."원불교환경연대(이하 환경연대)가 참회의 기도와 함께 구럼비바위 앞에 무릎을 꿇었다.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고 자연파괴를 일삼는 인간의 탐욕에 대한 반성이다.환경연대는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를 위한 종교환경회의(원불교·기독교·불교·천주교·천도교) 주최로 범종단이 의지를 모았다. 해군기지 건설 공사 강행을 온 몸으로 막아서다 성직자들이 구속되는 심각한 사태까지 빚어지고 있다. 3억년의 세월을 지켜온 구럼비 바위를 폭파시키는 장면을...
수위단원선거를 개선하기 위한 TFT는 원기95년 출가교화단총단회에서 홍현두 교무가 제안 한 '수위단회 제도개선 및 선거규정 개정의 건'을 협의하고, 수위단원 선거관련 주무부서인 총무부와 정책연구소가 연계하여 개선을 추진키로 했다. 교정원에서는 '수위단원선거개선TF...
수위단회 제도개선 공청회가 열렸지만 위원들 간의 합의안이 도출되지 못해 난항을 겪었다. 8일 공청회에 내놓은 수위단회 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이성원) 안은 위원들의 입장차가 여실히 드러났다. 일단 제도개선위원회가 3월 임시수위단회 개선안을 상정한다는 목표로 진행되다보니 ...
4대강되찾기연석회가 4대강 복원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4대강 되찾기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선포했다.이들은 10일 서울 명동 가톨릭회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대강 복원과 치유로 생명 시대를 열어가자"고 호소하며 4대강 사업의 반대운동을 4대강 복원 ...
우여곡절 끝에 '수위단회 제도개선위원회'가 새로 출범해 첫 회의를 가졌다. 제도개선위원회의 출범은 1년 동안 '수위단원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TFT'의 활동 최종안이 올해 출가교화단 총단회에 보고됐지만 다수의 대중들이 수위단회 제도개선을 통한 큰틀의 변화를 요구...
12일 오전10시부터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출가교화단 총단회에서 수위단회 제도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그러나 접점을 찾지 못해 아쉬움을 주고 있다.은혜의집 강해윤 교무 수위단 제도개선을 위해 네가지 제안을 한다. 첫째 수위단은 직선에 의한 선출직...
수위단회 제도개선 무엇이 문제인가? 원기95년 출가교화단 총단회에 제안된 안건이 1년이 지난 이번 출가교화단 총단회에서도 제대로 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했다. 수위단회 제도를 개선해 내년 선거부터 적용하자는 주장과 교헌개정을 전제하지 않은 수위단원 선거개선 TFT안이 ...
각단회의가 11일 수위단회 회의실에서 열려 출가교화단 총단회 운영 보고와 항단별 상황 보고, 건의 및 토의사항으로 진행됐다. 미주순방을 다녀온 경산종법사는 개회사에서 "미주를 다녀오면서 해외 교화를 하려면 '물이 들어야 배 띄운다'는 말처럼 경제 자립과 인...
학습부진과 학교 부적응, 소년원 퇴원생들을 위한 중고통합형 학교를 세우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관심을 쏟고 있는 강해윤 교무. 그는 학교설립의 과정에 대해 "20년 전부터 소년원 쉼터를 개원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년원 퇴원생들을 돌봐왔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