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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2월 14일 위탁이 만료되는 사)삼동청소년회 금곡청소년수련관이 우수한 성적으로 재위탁 결정돼 향후 3년간의 운영이 이어지게 됐다. 2000년 2월에 개관한 금곡청소년수련관은 사)삼동청소년회가 20년 동안 위탁 운영해왔다. 그동안 사)삼동청소년회가 수련관을 모범적으로 운영해왔으나 최근 몇 년 사이 행정절차의 급격한 변화로 재위탁에 난항이 예상되기도 했다. 항간의 우려와는 달리 부산울산교구와 금곡청소년수련관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 해 12월 여성가족부 전국수련시설종합평가 우수기관, 부산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우
한컷
이은전 기자
2019.12.3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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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봉공회가 올 한 해를 결산하는 자원봉사자대회를 열고 새로운 봉공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6일 부산울산교구청 4층 법당에서 진행된 ‘원기104년 부산울산교구 봉공회 자원봉사자대회’는 경과보고, 협동상·인화단결상 등 각종 시상, 이형덕 지도교무의 축사·안인석 교구장의 격려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점검하고 성과를 나눴다. 부울교구 봉공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남부민동 원불교부산봉공센터를 중심으로 국수나눔, 세대 반찬봉사, 무료한방진료, 김치나눔, 독경반, 아시아
복지&봉공
이은전 기자
2019.12.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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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올해도 부산울산교구 청년들이 함께 모여 선도 하고 파티도 하며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11월23일 충렬교당에서 열린 ‘원기104년 부산울산교구 청년 선파티 선남선녀(禪男禪女)’에는 교구 내 청년과 담당교무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광안·금정·대신·대연·부산·양정·울산·서면·청학교당 청년 참가자들 외 충렬교당 교도 장병 9명도 함께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이날 행사는 1부 ‘선이란 무엇인가?’ 선파티, 2부 ‘신나는 진짜 파티’, 3부 저녁식사로 이어지며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부 선파티에
청소년
이은전 기자
2019.12.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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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104년 부산울산교구 청년 선파티 선남선녀가 11월23일 충렬교당에서 열렸다. 광안, 금정, 대신, 대연, 부산, 양정, 울산, 서면, 청학, 충렬 등 10개 교당에서 50여 명의 청년과 담당교무가 함께했다. 1부 선파티에서는 박화영 교무의 선강의와 소리 명상, 향기, 명상, 알아차리기 명상 등 선체험이 있었고, 2부 진짜파티에서는 완도청소년수련원 김성곤 교무의 진행으로 신나는 레크리에이션이 있었다. 행사를 마치고 중식당에서 짜장면 파티도 했다. 박화영 교무는 “군장병 교도들과 청년교도, 지도교무 모두가 하나돼 충만한 시간이었다
온라인뉴스
이은전 기자
2019.11.2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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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세진 기자] 교육부가 예비전무출신 발굴의 목적으로 새로운 사업을 추진했다. 청소년교화 교정정책의 일환으로 시작한 '1인 1인재 100일 불공 프로젝트'사업이 12일 중앙총부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결실을 거뒀다. 이 프로젝트는 교당 추천과 교구 선발을 통해 교육부에서 최종 선정해 장학금 1백만 원을 수여하는 방식이다. 선발 기준은 ▷교당 학생회 법회 및 활동 참여정도 ▷신성회 및 학생회 훈련 참여 ▷학교생활 및 학업 성취도를 참고했다.김경일 상임중앙은 수여식에서 "세상의 많은 직업 가운데 오랜 시간이 지나도
교화
김세진 기자
2019.10.25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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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 충효열의 근원지인 동래구 명륜동에 교화·복지기관이 함께 둥지를 튼 복합건물이 탄생된다. 명륜교당과 사회복지법인 원광은 8일 부산시 동래구 명륜로 207번길 4-3, 기존 명륜교당 터에서 신축기공 봉고식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인석 교구장, 명륜교당 안효길 교무, 원광노인요양원 이세은 원장 등 60여 명의 재가출가 교도들이 참석해 신축기원을 함께 했다. 명륜교당은 신축교당 갖기를 염원한 재가출가 교도들이 32년 간 온갖 정성을 쏟아 마련한 759㎡의 교화터전을 제공하고 재개발 사업으로 이전하게 돼
교화
이은전 기자
2019.10.17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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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서면지구가 인화운동회로 하나로 뭉치며 법정을 나눴다. 6일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서면지구 인화운동회에는 사상·연산·거제·서면·가야·전포·당감·정관·양정교당 등 지구 내 9개 전 교당 300여 명의 재가출가 교도들이 함께했다.백팀과 청팀으로 나눠 진행된 이날 운동회는 공 나르기, 풍선탑 쌓기, 훌라후프 통과,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가 박진감 있게 펼쳐지며 수련관 강당이 들썩였다. 특히 80세 이상을 대상으로 선물낚시, 3050 대상 3인4각 이어달리기, 어린이들의 색카드뒤집기·
교화
이은전 기자
2019.10.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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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울산교구 서면지구는 6일 금곡청소년수련관에서 인화운동회를 개최했다. 300여 명이 30여 경기를 박진감 있게 치르며 하나로 뭉쳐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특히 어린이들도 50여 명이 참가하며 선물도 듬뿍 받는 등 남녀노소가 함께 어우러지는 지구화합을 이뤄냈다.
온라인뉴스
이은전 기자
2019.10.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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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재가교도를 단순히 교육과 훈련의 대상으로만 보아서는 교화 정체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없다. 교단 의사결정 구조에 재가교도를 적극적으로 참여시키고, 교화의 한 축으로서 주체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훈련하는 등 재가교역자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적극적인 제도혁신이 필요하다. 이런 취지를 담고 재가교역자 제도에 대한 기획을 연재한다. 이번 호는 재가교역자 제도의 형성과 변천 과정, 재가교역자 현황에 대해 살펴본다. 재가교역자 제도의 형성과 변천과정현재 교헌의 전문(前文)에도 출가뿐만 아니라 재가도 원불교
이달의 기획
이여원 기자
2019.10.0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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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부산지역 종교 지도자들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서울지역 7대 종단 종교 성지를 탐방하며 각 종교에 대한 이해와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9월 25~27일 3일 동안 서울·경기권에 있는 각 종단의 종교시설과 3·1운동 유적지를 돌아보고 종교인으로서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이웃 종교간 대화합의 장도 만들었다. 불교·천도교·성공회 등 각 종단 종교인 26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 원불교 측에서는 부산울산교구 이광익 사무국장, 김인서 교무 등 5명이 참가했다. 서울 봉은사를 비롯해
교화
이은전 기자
2019.10.0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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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원불교 청년회가 제22회 청년 교리실천강연대회를 '내 삶을 바꾸는 상시훈련'이라는 주제로 5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에서 개최했다. 원기58년 21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19년 만이다. 원불교 청년회는 어렵고 힘들수록 교법 실천과 공부에 매진했던 원청 선배들의 정신을 되살리고 '공부위주교화종'의 원리를 실현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대회를 부활시켰다.박인수 청년회장은 인사말에서 "청년 교리실천강연대회는 유서깊은 원청 행사로 전국 청년들이 교구 대표로 선발돼 강연하고 토론도 하며 교단 청년교
교화
정성헌 기자
2019.10.0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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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류현진 기자] 제30회 전국원음합창제가 9월29일 오후2시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교정원 문화사회부가 주최하고 중앙교구가 주관한 이번 합창제에는 전국 12개 교구 원음합창단과 WBS합창단, 정토원음합창단 등 14개팀이 함께했다. 원불교 법인성사 100주년을 기념해 '원음! 하늘을 울리다'라는 주제로 발심, 기도, 법인, 전법의 네가지 테마로 합창의 흐름이 이어지게 한 기획이 돋보였다. 배현송 중앙교구장은 환영사에서 "합창제 주제인 '원음! 하늘을 울리다'라는 뜻은 구인선진이 법인으로 새 하늘을 열
문화
류현진 기자
2019.10.03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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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교구가 청년교화의 활력과 공부심 진작을 위해 교리실천강연대회를 개최했다. 8월31일 교구청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10월5일 예정된 제22회 전국 청년교리실천강연대회 교구 예선전이다. 이날 대회에는 9명의 발표자가 나와 '내 삶을 바꾸는 상시훈련'을 주제로 일상에서 치열하게 실천한 사례담을 발표하며 교법으로 거듭나는 공부인 되기를 서원했다. 이날 대회 결과 대상은 '상시훈련으로 다듬어지는 나의 삶'을 주제로 발표한 대신교당 서한덕 교도가 받았다. 우수상은 '상시응용주의사항 1·2조로 바뀐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9.06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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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청년교리실천강연대회 부산울산교구 예선에서 대상을 수상한 대신교당 서한덕 교도. 그는 아이가 크게 다쳤던 경계를 일기로 기재하고 교무님과 문답하면서 삶이 바뀌어가는 체험을 발표해 대중의 호응을 받았다. 그는 "대상을 받을 줄 몰랐다. 직장·살림·육아로 바쁜 중에 대회 준비를 하다보니 새벽까지 원고를 쓰는 등 준비과정에도 경계가 많았다"며 "경계의 의미를 알려면 정전을 찾아보게 되니 결국 공부가 되더라. 하는 만큼 내 것이 된다는 것을 절감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박유정 교무가 적극적으로
미니인터뷰
이은전 기자
2019.09.0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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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정성헌 기자] "이 기도의 공덕으로 전 세계의 상극의 기운이 풀어져서 상생과 평화의 기운으로 충만하게 하옵시와, 남과 북의 갈등과 긴장이 녹아 평화통일 길을 걷게 하옵시고 모든 나라에 은혜와 평등 세상 되게 하옵소서." 법인기도 해제 봉고가 시작될 때 참석한 대중들은 일체히 촛불을 밝혔고, 재가 4개단체를 대표해 오예원 전 봉공회장이 경건하고 결연하게 봉고문을 낭독했다.17일 원불교 봉공회·여성회·청운회·청년회 등 재가 4개단체가 구인선진이 남긴 법인정신을 실천계승하고자 지난해 4월7일 결제해 전국 13개 교구별 릴레이
교화
정성헌 기자
2019.08.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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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개벽, 제4차 산업혁명까지 왔다현대 사회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다. 이는 최근 국가간 무역 경쟁 또는 자원 전쟁의 양상을 보면 이해가 쉽다. 18세기 제1차 산업혁명 시절에는 무엇보다 필요한 자원은 노동력이었다. 때문에 자본주의에 힘입어 급격하게 세력을 키운 서양 열강은 열세 국가들을 식민지화 하기에 바빴다. 그런데 최근에 중국과 일본, 일본과 한국에서 벌어진 수출규제 자원을 보면 이제 무엇이 중요한 자원인지 분명히 드러난다.2010년 동중국해 일부 섬들을 둘러싼 중국과 일본 간의 영유권 분쟁에서 일본이 중국 선원을 구금시키자
이달의 기획
정성헌 기자
2019.08.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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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청소년들이 아이돌 가수들과 직접 소통하며 자신의 고민과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찾아보는 토크 콘서트가 부산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희망숲 인성교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울산교구 마음토닥청소년센터 후원으로 개최한 '심심풀이 성장문답콘서트'는 17일 부산 사직고등학교 강당에서 1,2학년 5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날 초대된 아이돌 가수 걸그룹 해시태그와 보이그룹 LST는 학생들의 폭발적인 환영 속에 '프리즘, Dance the Night Away, ㅇㅇ'
청소년
이은전 기자
2019.07.2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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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안성오 교무] 따르릉 전화 한통이 울린다. "이번 여름 대학 선방에 100명만 데리고 오세요. 그러면 훈련비 전액 지원할테니…"교화훈련부 청소년국에서 3년째, 대학생 담당으로는 2년째 근무 중이다. 지난해 원대연(원불교대학생연합회) 40주년 기념대회를 마치고 원대연의 방향을, 대학생 교화의 방향을 늘 생각한다. 2018년 기준 전국 대학교수는 401개(교육통계서비스) 그 중 원불교 교우회는 26개 대학에 34개 이다.(원광대10개) 교구별로는 서울교구10, 경인교구1개, 대전교구2, 광주교구3, 전북교구2, 중앙교구3,
똑똑!청소년교화
안성오 교무
2019.07.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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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교정원이 국내 14개 교구 순방일정을 마무리했다. 원기104년 교구 교정지도를 통해 특화된 교화정책과 현안 과제를 파악하는 등 '현장과 소통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행보다. 5월17일 제주교구를 시작으로, 군종교구를 포함 14개 교구 순방 교정지도에 나선 교정원은 강원·군종·충북·대전충남·대구경북·부산울산교구 순방을 이어갔다. 6월에 서울교구를 시작으로 전북·경기인천·영광· 중앙·광주전남을 거쳐 경남교구를 종점으로 두 달여의 일정에 종지부를 찍었다.이번 교정지도는 교구자치화 추진에 발맞춰, 교
교화
이여원 기자
2019.07.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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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은전 기자] 6.25전쟁 69주년을 맞아 부산종교인평화회의는 6월24일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 유엔군위령탑에서 '유엔전몰장병 및 호국영령을 위한 합동위령재'를 봉행했다. 원불교, 불교, 기독교, 천주교, 유교, 천도교 등 6개 종단 대표들은 종단별 추도식을 통해 호국영령들의 평화의지와 한반도의 안녕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해탈천도를 축원했다. 원불교·불교·천도교 연합합창단이 추모의 노래를 공연했고 이후 참가자들은 유엔기념묘지로 이동해 11개국 2297명의 유엔전몰장병들의 넋을 추모하며 헌화했
교화
이은전 기자
2019.07.03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