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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가 2023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를 통해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 이하 KCI)의 등재후보지로 선정돼 학계의 주목을 끌었다.KCI(Korea Citation Index)는 국내 학술지 정보, 논문 정보 (원문) 및 참고문헌을 데이터베이스화하여 논문 간 인용 관계를 분석하는 시스템을 말하는 것으로, 이는 학술지 및 게재논문에 대한 각종 학술정보를 제공한다. 마음인문학연구소의 가 KCI의 등재후보지로 선정됐다는 것은 국내 학술계로부터
교화
유원경 기자
2024.0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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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자녀 교육 분야의 수많은 저서 중 입소문을 타고 있는 출판 기념 포럼이 12월 23일 성황리에 열렸다. 사단법인 새마음새삶회가 펴낸 이 책은 ‘우리나라 교육 개혁을 위한 학부모 자녀멘토링’이라는 주제로 기획, 수많은 부모 서평단을 탄생시켜왔다. 이 책은 원불교 마음공부 원리를 바탕으로 현대 교육학 등의 다양한 원리를 종합해 자녀교육을 풀어냈다. 타력에만 의지해 방황하는 자녀를 ‘마음으로 하는 공부’로 인도하는 한편, 사교육의 범람으로 중심을 잃어가는 공교육을 교육
교화
민소연 기자
2024.0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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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이 종식 선언됨에 따라 올 한 해 원불교는 ‘교화 회복’에 전념했다. 다양한 법회, 행사, 축제, 훈련 등이 활발해졌고, 이에 원불교 재가출가 교도들은 얼굴을 맞대고 손을 마주 잡으며 서로를 응원하고 북돋았다. 공부 열기가 다시 가득했던 원기108년의 시간을 사진과 기록으로 돌아본다.1월1일 신정절 기념식 원불교 전자결재시스템 시작7일 전산종법사 ‘대중접견’ 시작10일 ‘혁신’ 주제로 수위단원 연찬회 시작13일 하노이교당, 베트남 최초 ‘종교 승인’1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 전산종법사 예방18일 ‘원불교 생명지킴이
교화
원불교신문
2024.0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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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원불교 무주교당이 ‘한울안 송년음악회’를 통해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하며 교화 발전의 다짐을 굳게 세웠다.12월 17일 저녁 7시 겨울밤의 운치 속에서 열린 ‘한울안 송년음악회’는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 흥겹고 감동적인 잔치가 됐다. 음악회에 앞서 파리에서 유학중인 김원빈 교도는 영상으로 식전 특별공연을 진행해 축제 분위기를 돋웠고, 손해진 진안지구장은 축사를 통해 “정산종사께서 풍류로 세상을 건지지라 한 말씀처럼, 오늘의 음악회를 기점으로 무주지역에 일원의 법음이 널리 퍼지길 염원한다”고 전했다.이번
교화
장지해 기자
2024.01.0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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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광주전남교구 신창교당 부설 원광효도복지센터(주혜정 교무)가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으로 12월 14일 열린 제13회 사랑 나눔의 장(場)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원광효도복지센터는 노인맞춤돌봄사업을 통해 광주광역시 광산구 7개동에 거주하는 취약노인 1,020명에게 64명의 생활지원사와 4명의 사회복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주혜정 교무는 “2008년부터 해온 노인복지로 16년 만에 첫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의미가 크다”며 “지금까지 해온 일들이 의미있는 일임을 다시 깨닫게 됐다”는
교화
김도아 기자
2024.01.0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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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교단적으로 ‘교화 회복’을 화두 삼아 전념한 한 해, 정성스럽고 지속적인 교화 열망으로 300명 이상의 원불교 새 인연을 만들어낸 이야기가 연말을 훈훈하게 데운다. 이야기의 주인공은 의료법인 원광의료재단 산하 4개 병원이다.군산·익산·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과 원광종합병원은 올 한 해에만 환자와 직원, 보호자 등 총 307명의 입교자를 탄생(군산 113명, 익산 70명, 청주 110명, 원광종합병원 14명)시키면서 기관교화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청주원광효도요양병원은 원기106년(2021)부터 3년 연
교화
장지해 기자
2024.01.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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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문향허 교무(일산교당)가 12월 15일 비영리민간단체(여성가족부) ‘행복한가족’의 2대 이사장으로 추대됐다. 문 교무는 “이사장직을 맡게돼 어깨가 무겁다”는 소감과 함께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행복가족캠프를 재개해 마음공부의 사회화를 목표로 일반인들도 거부감없이 접근할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을 꾀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2023년 12월 27일자]
교화
김도아 기자
2023.12.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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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장지해 기자] 제6차 교헌 개정 추진이 본격 시작됐다. 본 교헌 개정은 원기84년(1999) 11월 8일 제5차 교헌개정 후 25년 만에 추진되는 것으로, 지난 11월 6~7일 제271회 정기수위단회에 제안된 교단혁신특별위원회의 ‘지도체제 혁신안’ 심의에 따른 것이다. 수위단회에서는 이날 수위단회 기능(제42조)과 구성(제43조), 중앙교의회 의결사항(제54조)에 해당하는 안을 결의한 바 있다. 이에 제6차 교헌개정준비위원회(이하 교헌개정준비위) 1차 회의가 12월 20일 중앙총부 법은관 화상회의실에서 열렸다. 나상호
교화
장지해 기자
2023.12.29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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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대사회 청소년교화의 장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법인연수를 통해 1년을 결산했다. 12월 20일 익산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 법인연수에는 전체 17개 기관, 120여 명의 청소년지도자들이 모여 2023년도 우수직원 표창과 기조강연, 심심풀이 강의 등을 진행했다.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가 운영 중인 17개 시설은 대부분 최우수시설로 평가받고 있다. 국무총리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 실적으로 모범적 운영도 인정받고 있다. 이에 대해 홍도천 삼동청소년회 사무처장(교무)은 “역량교육과 교류의 시간을 확대해 직원들
교화
이현천 기자
2023.12.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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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김흥인 교도(남중교당)가 꾸준한 원불교 여성회 활동으로 해온 공적을 인정받아 12월 21일 열린 2023 익산시 여성단체 활동 결산대회에서 익산시장상을 수상했다. 김 교도는 “대표로 상을 받게 됐지만 합력해준 여성회원들 덕에 가능했다”는 말로 영광을 나눴고, “앞으로 더 드러나는 원불교 여성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2023년 12월 27일자]
교화
김도아 기자
2023.12.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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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 한 해를 회고해본다면.유원경 급작스러운 사건들이 많아 당황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교단이 백 년을 넘어가며 가지고 있던 공업을 하나씩 풀어가는 단초가 되는 시기였다고 본다.민소연 오랜 침묵과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나름대로 애썼던 한 해였다. ‘꿈틀꿈틀’ 그게 어떤 방향이든, 뭔가 계속 변화하면서 내가 가진 틀을 벗어나고자 노력했다.이현천 ‘옹리혜계(甕裏醯鷄)’라는 말로 표현해 본다. 세계와 세상을 바라보며 할 일이 많은데, 술독 안의 초파리처럼 작은 부분에 힘을 많이 뺏긴 것 같다는 생각이다. 또 ‘반구저기(反求諸己)’, 스
교화
정리=장지해 기자
2023.12.2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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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대한민국이 마주한 가장 시급한 문제 저출산에 대해, 나상호 교정원장은 “(먼저) 우리 사회의 불안을 해소하며 마음의 평안을 찾아야 한다”는 해법을 내놨다. 12월 21일 원불교소태산기념관에서 나 교정원장을 예방한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을 맞아서다.이어 “서울 및 수도권의 극심한 경쟁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지방과의 균형있는 발전이 필요하다. 지방도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힘써달라”면서 “원불교는 많은 종단 중 본부가 지방에 있는 유일한 종교로, 지역을 위해 우리도 노력
교화
민소연 기자
2023.12.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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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여원 기자] 올해로 교단 제3대가 공식 마무리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종식 이후 종교계를 비롯, 교단 역시 교화동력을 회복하기 위해 부단히 애쓴 한 해다. 교단적으로는 ‘혁신’이라는 큰 명제와 아울러 교단 4대를 준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은 중대한 해이기도 했다. 한 해를 마감하는 세밑, 올 한 해는 무엇보다 세계보편종교로서의 원불교 세계화를 향한 의지를 다진 시간이었다. 이에 전산종법사는 지난 6월 유럽·미국 순방길에 올랐다. 총 35박 37일 일정의 전산종법사 유럽·미국순방은 ‘세계 보편종교로서의 원불교
교화
이여원 기자
2023.12.28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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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기106년(2021) 1차 5급교무자격검정 (연구과)고시를 끝으로 예비교무 자격검정 과정이 전면 개편됐다. 예비교무들이 대학교 4년, 대학원 2년의 수학 과정을 총정리하고 교역자로서 자격을 부여받던 5급교무자격검정의 ‘고시’는 새로운 시대에 맞게 그 옷을 갈아입었다.새롭게 바뀐 ‘5급교무자격검정시행규칙’에 따르면 교화직 교무는 ‘예비교무 진급심사규칙이 정한 바에 따라 수학 기간의 성적을 종합하여 검정’한다. 전문직·봉공직 교무는 ‘수양·취사과는 정기와 상시훈련, 집중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연구과(정전·대종경
교화
이현천 기자
2023.12.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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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 서울교구 강남지구 청년들이 성극 ‘청풍’을 역삼교당 대각전에 올리며, 정체됐던 원불교 성극 역사를 살려냈다. 12월 16~17일 선보인 성극은 그간 강남지구 청년연합회 재가출가 20여 명이 10여 차례 모여 머리를 맞대며 만들어낸 작품이다. 김일안 교무와 김여원 교도가 연출, 김일안·오덕진 교무와 김성식 교도가 각본을 함께 썼다. 은 일제 시대의 핍박과 혹세무민이 판치는 가운데, 깨달음을 향해 정진하던 처화(소태산 대종사의 청년기)의 고행기를 담고 있다. 아버지의 열반, 집안의 빚, 온갖 유
교화
민소연 기자
2023.12.2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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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이현천 기자] 원불교 청소년교화를 이끄는 전문캐릭터 ‘WON FRIENDS(이하 원프렌즈)’가 재가출가 교도들의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왔다. 12월 6일 원불교와 전북은행의 업무협약으로 출시된 ‘원프렌즈 카드’가 주인공이다.원프렌즈 카드는 북북이·퍼스·토토가 그려진 디자인 4종(개인 3종, 기업 1종)으로 구성됐다. 개인과 기업(법인·단체) 모두 발급할 수 있고, 신용카드뿐 아니라 체크카드로도 발행할 수 있어 접근성을 높였다. 다만 법인명이 재단법인 원불교((재)원불교)인 경우에는 기업용 체크카드만 발행이 가능하
교화
이현천 기자
2023.12.2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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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민소연 기자] 원불교가 국내 4대 종교 가운데, 교단 규모에 비해 가장 큰 호감도를 기록했다. 또한 전 조사 대상 종단에서 유일하게, 18~29세 가장 젊은 세대에서의 호감도가 제일 높았다. 이 같은 높은 호감도와 젊은 연령대의 호응은 이제까지의 노력을 보여주는 결실이며, 원불교 교화에 희망을 그릴 수 있다는 평가다.이는 한국리서치가 매년 이어온 ‘종교인식조사:주요 종교 호감도’에서 나왔다. 원불교는 개신교와 불교, 천주교, 이슬람과 함께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그간 30점 안팎의 호감도를 기록한 원불교는 2023년 기
교화
민소연 기자
2023.12.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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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유원경 기자] 손흥도 교무(본명 인철, 서울보화당한의원)가 백성호 중앙일보 기자와 함께 한의학의 상식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는 한의학적으로 몸과 마음 건강의 이치를 설명한 내용으로, 우리의 몸에 대한 이해와 병의 원인, 건강을 지키는 생활 등의 주제로 구성됐다.특히 이 책은 마음의 이치에 관심이 많았던 백 기자가 50년 가까이 수도자이자 한의사로 살아온 손 교무에게 ‘몸 건강과 마음 건강’에 대한 51가지의 질문을 던지고, 손 교무가 이를 설명하는 형식으로 한의학의 정수를
교화
유원경 기자
2023.12.2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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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엄마 아빠, 혹은 할머니 할아버지 손을 잡고 교당에 오던 어린이 회원들이 자라서 성인이 되면 무엇 때문에 교당을 찾을까? 비결은 바로 ‘트렌드’함이다. 요즘 청년들은 뭐든 ‘트렌드’해야 찾는다. 밥을 먹을 때도, 차를 마시거나 심지어 잠을 잘 때도 요즘 ‘유행하는 것’에 집중한다. 맛집을 찾고, 핫플인 카페를 찾고, 인기 ASMR(자율감각쾌감반응)영상을 검색해서 들으며 잔다. 이에 많은 교당도 핫한 법회를 준비해 원불교 내 MZ세대를 공략하고 있다. 요즘 원남교당은 그야말로 청년들의 ‘핫플’이 됐다. 이러
교화
김도아 기자
2023.12.27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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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신문=김도아 기자] 원불교 어양교당이 나눔과 교양으로 한 주를 물들였다. 12월 15일 조법전 교무(어양교당)와 어양교당 여성회원들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를 찾아 6백만원 상당의 느티나무 50본을 전달했다. 마음을 낸 주인공은 문도원 교도(어양교당)로, 그는 “어양교당 여성회에서 진행하는 환경법회에 꾸준히 참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천지보은을 실천하고자 마음을 냈다”고 기증 배경을 전했다. 해당 나무는 유천생태공원 황토 맨발 산책로에 ‘법문숲’(가명)을 조성하는 데 심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어양교당 여성회는 12월
교화
김도아 기자
2023.12.24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