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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열린 화합의 함성
7년만에 열린 화합의 함성
  • 나세윤 기자
  • 승인 2011.09.23
  • 호수 158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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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교구, 한마음 인화운동회
▲ 대전충남교구 교도들이 한마음 인화운동회로 교화대불공의 의지를 다졌다.
대전충남교구가 교구자치제 출범을 자축하고 2만 단장 양성을 촉진하는 '한마음 인화운동회'를 열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18일 한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한마음 인화운동회는 800여 명의 재가출가 교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동레크리에이션에서 진행했다. 특히 7년만에 열린 인화운동회에서 초급, 중급 단장훈련을 이수한 교도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해 교화대불공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오전 10시30분에 시작한 인화운동회는 4개 팀별 대항형식으로 단체저울농구, 하늘슛경기, 9인 연원달리기, 화동마당을 선보이며 흥겨운 가을운동회를 연출했다. 이는 오랜만에 열린 운동회인 만큼 교구 내 교당의 적극적인 참여가 뒷받침되어서 가능한 일이었다.

교구사무국 송도원 교무는 "이번 한마음 인화운동회는 교화현장에서 힘들고 지친 재가출가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했다"며 "이를 계기로 교무와 교도의 소통은 물론, 신앙공동체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참여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김혜봉 대전충남교구장은 설법에서 "단장훈련 수료자 174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이분들이 교화현장을 살리는 성장 동력으로 커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한 뒤 "오늘 인화운동회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모두 풀고, 심신의 건강을 챙기는 즐거운 하루가 되길 염원한다"고 법문했다.

한편 15일 국립 해양경찰학교 교당은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법회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해양경찰 교화에 들어갔다. 이번 법회는 경무로 위촉된 조치원교당 남효정 교무가 첫 설교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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