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8회 정기 원의회
인사위원구성
20일 법은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18회 정기원의회에서는 원광디지털대학교에 원불교학과가 개설됨에 따라 김준안 교무를 원디대 원불교학과 교수로 겸직발령(정책연구소)을 승인하는 한편 원불교역사박물관 뒤 연꽃방죽터에 생태공원을 조성키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생태공원은 국비와 시비를 지원 받아 조성하게 되며 자연친화적 성지로 교화활성화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원의회에서는 전무출신 기본용금에 대해 올해와 같이 동결하기로 했다.
원기97년 전무출신 정기인사를 위한 원의회인사위원회는 김주원 교정원장을 비롯한 안민순, 김영택, 배현송, 이성원, 김순익, 강명진, 김성효, 김대선, 김상호, 강낙진, 나상호, 김명덕 교무로 구성했다.
또한 전주시노인복지병원장 강대행 교무, 교화훈련부 예감 김원우 교무, 정릉교당 신자연 교무, 충주교당 이효원 교무의 3년 연장신청을 승인했다.
대구원음(가칭) 기관설립과 청주해오름마을(모자보호시설) 기관설립을 비롯 원불교 죽음 문화 확립과 새로운 교화 영역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단법인 원호스피스 법인설립을 승인했다. 이어 세계종교기구 파견 인재지원과 지역종교연합 활성화 및 UR기구 추진 등을 담은 종교연합후원재단 정관을 승인해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나세윤 기자
nsy@wo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