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

▲ 한국무용을 준비한 어르신들이 발표회를 갖고 있다.
무주종합복지관이 6주년을 맞아 무주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준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와 유관기관, 지역주민, 이용자들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마당을 실시했다.

8일 치러진 이번 기념식은 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패 전달 및 장학금 수여, 공연, 사업성과 발표회가 이어졌다. 또한 어르신들의 서예와 종이공예, 장애인 도예, 여성회관 사진 작품 등을 전시해 한 해의 성과를 선보였다. 이 작품들은 12월 내내 복지관에 전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11월28일부터 개최된 제3회 무주종합복지관장배 생활체육대회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치러졌다. 7개 종목에 어르신 80명, 장애인 50명이 활발히 참가한 이 대회에 최병철 어르신 외 45명이 수상했다.

이성구 관장은 "그 동안 무주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힘써주셔서 고맙다"며 "무주지역 주민들이 즐겁게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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