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중심 정보 제공
웹툰만화 연재

▲ 새롭게 단장한 청소년 희망숲 홈페이지.
요즘 청소년들은 틈만 나면 스마트폰으로 웹이나 어플에 접속해 정보를 습득하려 하고 있다.
이런 스마트시대의 흐름에 맞춰 청소년국에서는 청소년 희망숲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청소년국에서는 청소년들과 장기적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위해 기존 대표성 홈페이지를 콘텐츠 중심의 홈페이지로 개편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텍스트 위주의 정보보다는 만화와 멀티미디어콘텐츠를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의 원불교에 대한 접근성을 높혔다. 이는 기존 홈페이지가 관리자 중심과 텍스트 위주의 운영으로 활용도가 떨어진데 따른 조치다.

이번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에서 눈에 띄는 것은 현직 웹툰작가들이 청소년들이 쓴 마음일기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재구성한 '별소년', '마르스'의 붕붕웹툰이다.

매주 1회씩 연재되는 웹툰은 화려한 색감과 간결한 언어로 청소년들의 생활을 그려내 동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외에도 강릉교당 김운경 학생의 청소년의 눈높이로 직접 그린 '하늘사람 하늘마음 만화일기', 최덕문 교무의 '정전카툰' 등은 청소년들이 원불교를 거부감 없이 쉽게 접할 수 있게 꾸며졌다. 또 홈페이지를 배움숲과 지도자숲으로 구분해 다양한 교화자료 제공하고 참여공간을 마련했다.

청소년국 장형규 교무는 "현재 웹툰중심으로 진행돼 가고 있지만 스마트시대에 맞는 청소년어플제작과 플래쉬게임, 세상을 바꾸는15분 등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며 "청소년들과 청소년교화자들에게 사랑받는 커뮤니티 희망숲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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