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핵심정책 보고
법문사경 회원 10,793명

▲ 총단회에 참석한 출가교역자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운수의 정'을 부르며 법정을 나눴다.
반백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출가교화단 총단회에서 교정현안이 보고 됐다. 18일 배현송 기획실장은 '100년성업봉찬'교화대불공, 교단혁신, 교구자치화 등 4대 핵심정책을 보고한 자리에서 "2만교화단 단장 양성 및 조단 확대에 대해 원기96년 5,370조단에서 5,909조단으로 확대된 원기97년 조단 현황에 대해 말한 후 "2만교화단 단장훈련 현황, 교화단큰학교 온라인교육을 통한 단장양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는 법회의식 연구에 대해서는 "현장교화 활성화의 일환으로 다양한 법회의식에 대한 방향 제시를 위해 원불교 법회의식에 관한 연구 위원회를 결성하여 법회의식에 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법회의식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했다"며 "현재 법회 소요시간, 법회의 중점 사항, 법회 사회자, 법회 외 활동, 법회 의미를 살리기 위한 법당 형태 등 법회의식 연구 분석결과와 청소년교화 발전계획 추진에 따른 청소년마음공부 인성교육프로그램 '심심(心心)풀이', 원하는대로 이루어지게 하는 마음공부학습법 '원학습코칭', 청소년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청소년단장훈련 '리더십 Jump', Any Time! Any Where! '청소년Cyber콘텐츠교화'와 원불교대표 홈페이지 원포털 구축에 힘을 쏟았다"고 보고했다.

이어 법문사경 현황 및 듣는 전서 개발에 대해서는 "현재 법문사경 회원은 10,793명이다"며 "연령별로 40∼60대가 전체 50%이상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재가회원이 가장 많이 법문사경을 하고 있다"고 보고한 후 "세계봉공재단 출범, 세계주세교단 기반 마련을 위한 활동"에 대해 보고했다.

그는 원각성존 소태산대종사 표준진영 보급 및 봉안안내와 관련해 "중앙총부 및 교구는 원기97년 12월1일 명절대재 시 봉안식을 시작하며 각 교당은 12월2일 일요법회 시 봉안식을 거행하여 원각성존 소태산대종사 표준진영이 바뀌게 됨을 주지시켰다.

이어 그는 퇴임 전·후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안내, 품과제도의 직종제 전환 및 전무출신 호칭 단일화 진행경과, 수위단회 제도 개선 위원회 활동, 전무출신 승급에 따른 역량개발 교육 진행, 정무제도 시행, 인재 발굴 및 교육 현황, 하이원 빌리지 경과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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