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92년은 경산종법사 취임 후 교정원과 첫 호흡을 맞추는 시기였다.
원기92~94년 교정정책은 교단 5대 경륜인 '교화대불공, 교법인격화, 은혜확산, 준법운영, 결복백년대'로 내걸었다. 이에 맞춰 교정 목표 역시 '내실강화, 교화성장'에 집중했다.
내실강화는 교화장애 극복하고 성장동력 강화한다는 것과 교화성장은 교단역략 집중하여 교화성장 이룩한다는 부제를 달았다.
교정 목표에 따른 핵심정책은 '대결단, 대합의'라는 모토아래 ▷미래교화를 위한 교화구조 개선 ▷현장교화 지원체제 구축 ▷인재발굴 육성 관리 효울화 ▷전무출신 정양 종합계획 마련 등이었다. 교정표어는 '교화대불공으로 결복백년대 열어가자'였다.
원기95~97년 교정정책은 원불교100년성업봉찬 5대 지표에 맞춰 교정원의 정책흐름이 총체적으로 개편됐다.
원불교100년성업봉찬 5대지표는 '교화대불공, 자신성업봉찬, 세계주세교단건설, 대자비교단, 보은대불사'이다. 이에 맞춰 교정목표는 '원100성업봉찬, 교화대불공, 교단혁신, 교구자치화'로 설정했다 교정표어는 '100년성업봉찬으로 결복교운 열어가자'였다.
이에 따라 교정방침은 '자율과 책임, 공의와 합력'으로 설정했다.

본 지에서는 경산종법사 재임 6년간의 각 부서별 중점정책 추진 성과를 간단히 점검해 봤다.

♣ 기획실·정보전산실

교구자치제 시행, 웹 2.0 원포털 개설

경산종법사 1기 6년, 교정원 기획실·정보전산실의 주요성과는 교구자치제의 본격시행과 교구법인 분리, 그리고 인터넷교화지원시스템 구축 사업인 원포털의 개설을 꼽을 수 있다.

교구자치제의 첫 번째 단계인 교구 법인 분리를 8개 교구가 시행했고, 이에 따라 교구별 유지재단이 설립돼 운영 중이다. 교구자치제는 교단의 운영을 중앙집권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하려는 의도에서 출발했다. 현장 밀착형 교화를 위해 빠른 의사결정과 정책개발, 그리고 창의적인 교화정책들이 중앙의 간섭 없이 의욕적으로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서다.

교단 제3대 제3회 설계위원회를 만들어 교단 발전의 장·단기 계획을 선별해 확정했고, 교단인력수급계획을 수립해 실행하도록 힘을 쏟았다.

기획실은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발족 준비위원회를 조직해 기념성업회의 기초를 다졌고, 이를 통해 교정원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했다. 또한 익산성지(총부) 기본계획을 수립해 세계적 종교성지로의 위상에 맞는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익산성지의 기능과 방향을 잡았다.

국내 6급지 교당과 해외교당 교역자에게 기본용금을 지원하는 〈기본용금 지원에 관한 예규〉를 제정해 시행했다. 국내 82개 교당과 해외 29개 교당이 그 대상으로 현장의 사기진작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정보전산실의 웹 2.0 기술이 적용된 원포털의 개설은 사이버교화에 새 장을 열었다. 기존 원티스(WonTis)가 행정 위주로 구축됐다면 원포털은 일반인이나 교도가 접근하기 쉽게 설계됐고, 다양한 교화 콘텐츠를 담아냈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행정사이트와 원불교 대표사이트의 서버를 분리했다.

또 사이버교화를 위해 기관과 교당에 인터넷 기반 시스템을 제공했고, 웹 2.0 기술로 RSS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같은 공유 개방형 웹 사이트를 구축, 모바일 웹에서의 접근도 용이하게 했다. 본격적인 사이버교화라는 측면에서 원포털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인터넷 법문사경은 재가 출가교도 1만여 명이 참여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교화 콘텐츠로 사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서버를 분리하기도 했다.

나세윤 기자 nsy@wonnews.co.kr 

 ♣ 교화훈련부

교화단 중심 교화위해 숨가쁜 일정

원기92~94년 교화훈련부 정책과제는 ▷미래교화를 위한 교화구조 개선현장교화 지원체제 구축 ▷교화성장 동력 집중 육성이다.
미래교화를 위한 교화구조개선사업은 교화최소단위 이상 교당 확대와 지역 및 지구단위 교화체제 정착, 유연한 인사제도 추진 등이다.

현장지원체제 구축은 교당운영 표준화 점검 실시와 교화현장 교무 용금 지원 등이다. 교당운영 표준화 점검은 506개 교당을 중심으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 교무 용금 지원 역시 개척 교당을 중심으로 진행 중이다.

교화성장동력 집중 육성은 군교당 신설과 청소년교화 발전계획 추진, 청소년전담교무제 운영, 대형 홍보물 제작 및 설치, 청소년통합 사무실 운영이다.

군교당 신설은 논산훈련소 군종센터, 열쇠교당, 충용교당, 계룡대, 충렬교당(53사단) 등을 완공했다. 하지만 청소년전담교무제는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된 후 정책 변화를 가져왔다.

원기95~97년은 교화단 중심의 교화활성화, 교화 인재 양성, 청소년 희망숲 프로젝트, 마음공부 정체성 확보 및 브랜드화였다.

교화단 중심의 교화활성화는 교화단 조단 확대 및 단장 훈련은 각 교구와 지구별로 예비단장(초급) 과 단장(중급)훈련이 진행 중이며 단장 중급 심화과정은 월1회 교재로 보급했다.

교화단 중심 교화모델 개발은 교화시범연구운영 118개 교당을 선정했다. 교화단 내실 강화는 우수교화단 시상 및 법회 의식에 관한 연구위원회를 구성했다.

교화 인재 양성은 원무 발굴과 단장 발굴이다. 원무 활동은 47명이 하고 있으며 단장 발굴은 온라인 교화단 학교를 중심으로 예비단장 훈련(일반 초급 발급자 162명 수료 및 886명 진행 중) 과 우수단장 발굴 및 교화실천경진대회를 통해 진행 중이다.

청소년 희망숲 프로젝트는 미래지향적 교화환경 구축, 교화단을 통한 인재양성, 청소년 대사회 실천운동 등으로 추진 중이다.

초기 진행됐던 마음공부 정체성 확보 및 브랜드화 사업은 원광대의 HK마음인문학 사업 진행사항을 지켜 본 후 재차 추진할 전망이다.

이성심 기자 lss@wonnews.co.kr

♣ 총무부

기간제·정무제도, 승좌설법 도입

경산종법사 1기 6년 동안 기간제 전무출신 제도와 정무제도 도입, 그리고 승좌설법을 종사 이상 법훈자에게 확대, 급수별 전무출신 역량개발교육을 실시한 것이 총무부의 주요성과다.

이외 합리적인 인력관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TFT를 운영해 인사제도의 개선안과 인사평정수정안 연구에 몰두했다.

기간제 전무출신 제도는 현장에서 활동이 가능한 역량있는 재가교도를 발굴해 단기 출가교역자로 봉사하도록 하는 제도로, 6년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이 제도는 교단 전반의 심각한 인력난과 연관이 있다.

기간제 전무출신의 교육은 원광디지털대학교 원불교학과을 통해 원격으로 길러낼 예정이다. 2기 이상 역임한 기간제는 열반 후 전무출신으로 추존된다.

정무제도 도입으로 3명의 정무가 탄생했다. 정무는 교화현장에서 근무하는 교무의 정토로서 교당 교화에 뜻을 두고 소정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승인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남자 교무의 교화활동을 정무(정토)가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로 부족한 교화 인력을 수급하고 교화환경을 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승좌설법의 도입은 원기95년 11월 경산종법사가 중앙총부를 비롯한 13개 교구 등에 15개의 법장을 하달하면서 종사 이상 법훈자의 승좌 설법이 가능해 졌다. 법력 높은 원로교무들의 승좌설법 시대가 열리면서 교화현장에 법풍이 진작되고 있다.

이와함께 수위단원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TFT와 수위단회 제도개선위원회를 가동해 정수위단원 후보추천위원회 15명 위원(위원장 포함) 구성, 수위단원 피선연령 낮춤, 후보자의 정보공개범위 확대, 봉도·호법수위단원 제도 및 선출 방법 개선, 후보자 공고일 연장, 해외근무 교역자 부재자 투표 의무화 등의 골자로 하는 법제 등을 정비했다.

또한 승급에 따른 전무출신 역량개발교육을 실시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2박3일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외부 초청강사, 소그룹 실습위주의 교육, 현실적인 각자의 문제를 주제, 성공사례 중심 등이 참가자들의 호응받았다.

승급교육은 조직관리, 비전관리, 설교능력, 대인관계 등이 이수과목이다.

나세윤 기자 nsy@wonnews.co.kr

♣ 재정산업부

재정산업부 핵심업무 현황

재정산업부는 교단복지와 총부의 재정자립기반 확립을 위해 사회사업과 일반사업 부문을 병진했다. 새롭게 등장한 실버사업과 IT기기 판매 사업에 과감히 뛰어들어 기존의 수익구조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신규사업에도 도전했다.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시설물 전문용역업체 주)와이즈 비전 설립 ▷외식사업부의 원광보건대 식당운영 ▷운영원창식품사업부 주)웰푸드(식자재 유통 물류창고) 준공 ▷우수한약재 유통시설인 주)원광허브 개설 ▷사무용 기기 전문업체인 원광종합상사 개원 ▷장례사업부의 서광주장례식장 개원 등이 괄목할만 하다.

이외에도 도심형 실버타운 용산하이원빌리지, 원불교 교역자 아파트 인우빌라는 재가 출가교도들의 노년과 후생복지에 힘을 기울이고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본보기를 보였다.

비교적 최근에는 원광허브(진안)와 원광종합상사(익산)의 개원으로 새로운 사업분야에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영역들은 교단관련사업들과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는 편의성과 함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시작된 휴대폰 판매사업은 통신사와 직접적인 연계 속에서 수입을 이끌어내 앞으로 시장이 커질 경우 교단의 통신망까지 자치적으로 관리하려는 움직임이 보여 전망이 밝다.

10월22일에는 '서울원광한방병원 개원'으로 '비수술 척추관련 치료'부분 특화전략으로 환자들에게 어필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익산·전주·광주·산본에 이은 '원광한방병원'의 사업 증축 및 나아가 특화된 병원을 개원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 수 있다.

사업운영 면에서도 끊임없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교단산업경영 체계 혁신을 위해 규정에 의한 운영, 성과급제 추진, 교단산업 핵심원천기술 집중지원 강화, 총부사업기관 원창 브랜드 이미지 구축 등 교단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을 쏟아 왔다.

정만웅 기자 ums@wonnews.co.kr

♣ 교육부

신성회와 교립학교, 인재발굴 중심축

교정원 교육부 주요 과제는 인재발굴 육성과 관리 효율화, 육영사업회 회원 발굴, 예비교무 교육제도 개선 사업, 예비교무 정보 전산화 관리 등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다.

'인재발굴이 교단의 희망이다'는 모토로 인재양성을 위해 신성회(초·중·고등학교, 대학생과 청년) 훈련을 강화했다. 교립학교도 인재발굴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 인재발굴단을 결성해 운용하고 신성회원 관리를 위해 전산화를 체계있게 완료했다.

원기94년에는 훈련프로그램 공모와 신성회원 부모훈련을 실시하는 등 신성회 훈련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전무출신발굴 지원 및 홍보를 위한 동영상을 제작해 배부하고 리플릿 제작 배부, 각종매체를 통한 홍보, 교구 청소년교화학교를 순방 실시했다.

인재발굴을 위한 문호를 열기 위해 전문대 지원자 연령을 35세로 확대하고, 의대와 사범대 등 전문직 인재발굴과 정책인재를 선발해 실시했다.

교육부문에 있어서는 교립학교 교화력 강화 및 대안교육 연구에 나섰다.

주요 성과로는 ▷교립학교 교화력 강화를 위해 교립학교 교화협의회 결성 및 정기모임 추진 ▷교립학교를 통한 전무출신 지원자 발굴 ▷법당 교화목표관리를 통해 법회출석수 및 입교 10% 증가 추진운동 ▷교립학교 교화성장 및 인재발굴에 대한 교단적 관심 증가 등을 들었다.

교립학교 법인협의회 설립했다. 법인협의회는 교정원과 법인과의 소통은 물론 서로간의 정보와 정책을 교환하기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이다.

육영사업회 회원 발굴에 있어서도 신입회원 발굴과 연원달기 운동을 추진했다. 교육부는 육영사업회 기금확보를 위해 특지가 발굴과 후원재정을 확대했다.

한편, 예비전무출신 교육제도 개선을 위해예비교무 진급심사제도를 정착하고 5급교무 자격검정 고시제도 개선안을 마련했다.

조중현 기자 jung@wonnews.co.kr


♣ 공익복지부

복지기관 직접교화 모델 창출

복지기관의 교화기능 확산과 은혜심기운동본부의 사회화는 경산종법사 1기 6년 동안 공익복지부의 주요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복지기관의 교화기능 확산을 위해 복지기관의 직접교화모델을 창출하고, 복지기관 교무의 교화역량 개발과 교단 정책과 함께 하는 복지기관으로의 목표를 추진해왔다.

주요성과로는 복지기관의 법회 및 입교관리를 추진, 대부분 수행하고 있고 복지기관 교화모범사례 공모를 통해 복지기관 교무의 교화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했다.

또 복지기관 및 시설 설치 규정을 마련, 적용해왔다. 법인 이사장 협의체를 통해 활동을 강화한 것도 하나의 성과이다.

은혜심기운동의 사회화는 공익복지부의 중점 추진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은혜심기운동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은혜심기운동의 대 사회화를 위한 긴급 재해재난 구호대 조직, 은혜심기운동본부 조직의 체계화 준비 등 목표 추진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를 통해 은혜확산을 위한 지원사업 공모를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은혜심기운동의 대사회화를 위한 긴급재해재난 구호대를 조직해 발대식을 거행했다. 은혜심기운동본부 운영방향 설정과 핵심사업 선정 등 조직의 체계화를 정비한 것도 평가받을 성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여원 기자 hyun@wonnews.co.kr

♣ 문화사회부

종교, 시민단체 대외홍보협력 강화

문화사회부는 정부, 종교, 시민단체 등 대회홍보협력 강화에 주력했다. 이는 경산종법사 1기 6년 동안의 주요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 관련부처와의 관계향상과 시민사회단체와 유대관계형성, 종교간 연대 협력 강화로 종교간 평화실현과 원불교문화홍보 강화를 위한 꾸준한 실천 노력이다.

대외홍보협력 강화에 따른 주요성과로는 주요 외부인사 기초작업 완료와 원불교 문화홍보사이트 구축의 첫 발을 내딛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사적유물관리 기반 구축도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 원불교성지 사적 마스터플랜 확립과 사적유물 디지털화를 목표로 익산과 영산 사적기초자료 확보 및 기본 텍스트를 완료했다.

사적 종합기본계획은 올 연말 완성될 예정이며, 사적 및 유물관리의 디지털화를 위한 사적관리시스템 개발로 원티스 입력폼을 완성했다. 또 사적교육홍보를 위한 성지해설사 양성과정을 완료했다.

원불교 교당 건축 표준화 확립 또한 주요성과 중 하나이다. 원불교 건축문화 기반 조성과 교당건축의 표준 및 정체성을 확립하자는 목표 아래 표준화 확립을 위한 전문가 그룹 모임을 구성해 교당건축 기본지침서를 발간했다.

또 전국대학생 원불교 건축 공모전 실시로 창의력과 원불교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파악한 점도 교단의 대외적인 이미지 향상을 위한 시도여서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문화사회부 구상사업으로는 ▷원불교 C·I 상용화 ▷원불교문화재관리국의 신설 및 각 성지관리소 설치운영 ▷대종사 표준진영교체 ▷교단 미디어 교화본격 추진 ▷영산, 성주성지 근대문화유산 등재 ▷중앙문화원 관리 재검토 ▷교단내 미디어 매체 총괄 관리 등이다.

이여원 기자 hyun@wonnews.co.kr

♣ 국제부

교서정역사업, 국제교화 전기 마련

국제부는 원기100년대 이후 본격적인 교단의 세계화 결복교운의 진입을 고려하며 추진했다.
원기92~97년 추진계획으로 ▷국제교화지원체계구축 ▷국제교화 체제정비 및 지원확대 ▷교서정역사업 확대 ▷미주총부 Won ·harma Center 추진 ▷종교연합운동(UR) 추진 및 국제 NGOs 협력활성화 등 장·단기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왔다.

현재 해외에는 미주동부교구, 미주서부교구, 유럽교구, 일본교구, 중국교구로 편제되어 있다.
5개교구 19개국에 57개 교당과 15개 기관 15개 부설기관에 135명의 교역자가 파견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교서정역사업으로는 영어의 경우 <정전>, <대종경>, <교사>, <예전>, <성가>가 완료됐고 일어, 중국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에스페란토어는 <정전>과 <대종경>이 완료됐다.

러시아어는 <정전>이 완료됐고 <대종경>은 진행중이며 아랍어는 <정전>이 진행중에 있다.
원불교100년 10개 국어 교서 봉정계획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독일어 ▷불어 ▷스페인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아랍어 ▷에스페란토어로 〈정전〉, 〈대종경〉,〈정산종사 법어〉,〈대산종사 법어〉, 〈불조요경〉, 〈예전〉, 〈교사〉, 〈성가〉 등 8대 교서 번역을 계획하고 진행된다.

교서정역사업은 원불교가 국제교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보편종교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이다.

박덕연 기자 oky@wo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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