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님은 나날이 마음이 새로 살아나는 사람입니다

자나깨나 앉으나서나 오매불망 염염불망 오직 교화만을 생각하는 우리 단장님들! 어떻게 해야 대종사님께서 실현하시고자 했던 교화를 실천할 것인가를 늘 화두로 삼고 단원 한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살아나게 만들고자 정성을 다하시는 분이 바로 우리 단장님이십니다.

교화란 무엇일까? 생각해 봅시다.

교화란 일원상의 진리를 믿고 깨달아 실천하는 것입니다.

그럼 나는 오늘도 교화를 하고 있는가? 교화가 되고 있는가? 나는 지금 일원상의 진리를 어떻게 믿고 있는가? 나는 지금 일원상의 진리를 깨닫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는가? 나는 지금 일원상의 진리를 어떻게 실천하는가? 스스에게 질문을 던져봅니다.

우리 단장님들께서 이러한 물음에 대한 궁극적인 해답을 찾을 때 교화는 반드시 실현되리라 생각합니다.

대산종사님께서는 원기41년1월에 나날이 새로 살아나야 할 마음 네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신앙심(信仰心)이 나날이 새로 살아나야 되고, 둘째는 공부심(工夫心)이 항상 철저하고 새로워 져야 하며, 셋째는 공익심(公益心)이 항상 철저하고 새로워 져야 하고, 넷째는 자비심(慈悲心)이 항상 철저하고 새로워 져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단장님의 마음에 이 네가지 마음이 늘 나날이 새로 살아나고 보면 우리 단원님들의 마음도 늘 나날이 새로워질 것입니다.

대종사님께서는 '십인일단의 교화단법은 오직 한 스승의 가르침으로 모든 사람을 고루 훈련할 빠른 방법'이라 하시고 '그 공력은 항상 아홉 사람에게만 들이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단장님은 교화단의 희망이요 단원들의 횃불입니다. 단장님의 마음에 신앙심, 공부심, 공익심, 자비심이 나날이 새로 살아나도록 더욱 공부하고 적공하시길 염원합니다.

<교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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