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교도참석, 넋 위로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은 박근혜 대통령은 "핵무기와 미사일, 도발과 위협을 스스로 내려놓고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변하는 것만이 북한이 생존할 수 있는 길"이며 "북한은 희생과 대결의 악순환을 가져오는 도발을 즉각 중지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선순환의 길을 선택해야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교단에서는 최정풍 대전충남교구장을 비롯해 재가 출가교도 70여 명이 참석했다. 따로 종교의식을 진행하지 않았지만 참석한 교도들은 천안함 전사자 묘역을 돌며 완전한 해탈천도를 기원했다.
나세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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