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맛 사로잡고, 골라먹는 재미에 신선함 가득~'디포밀 샐러드바'

▲ 김경란 대표.
따뜻한 봄날, 보고 싶은 사람들과의 기분 좋은 만남이 잦은 시기이다.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의 장소로 단연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은 샐러드바. 나만의 입맛을 다양하게 충족시켜 주고, 메인 요리부터 디저트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 할 수 있는 편리함까지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

디포밀 샐러드바(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는 자신의 양을 조절해서 먹을 수 있는 장점에, 골라 먹는 재미와 재료의 신선함 까지, 건강한 매력이 넘치는 샐러드바이다.
▲ 갓 구워내 쫄깃함이 살아있는 피자.
▲ 담백 고소한 돈까스.

입맛 사로잡은 다양한 메뉴

디포밀 매장은 2009년 오픈했다. 에피타이저부터 각종 초밥류와 신선한 샐러드, 갓 구워내는 피자와 즉석요리, 각종 음료와 디저트까지 45가지의 다양한 메뉴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어른들 입맛에 맞는 한식 메뉴로는 '싱그러움이 가득한 비빔밥'이 있고, 담백한 '된장 삼겹살'도 인기다. 신세대는 물론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한입 크기의 '다꼬야끼', 담백 고소한 '돈까스', 매콤한 메뉴로 사랑받고 있는 '매운 닭발', 바삭바삭한 '새우튀김'도 선호도 높은 인기 메뉴이다.

여기에 디포밀의 메인 포인트는 신선함 가득한 각종 샐러드. 식감이 살아있는 '요거트 크랩 샐러드'와 식욕 돋구는 '생치즈와 토마토샐러드', 자두 맛의 싱그러움이 전해지는 '프룬 샐러드'는 디포밀의 차별화된 샐러드로 진가를 발휘한다.

그러나 디포밀 비장의 무기는 바로 스테이크와 파스타. 1인 샐러드바 주문 후 추가비용(11,000원)을 더하면 구운 양파와 혼도브 소스를 곁들인 안심스테이크나 바베큐 양념에 재워 그릴에 구워낸 등갈비 구이의 참맛을 음미할 수 있다. 스테이크 전문으로 주방경력 10년인 주방실장의 솜씨가 유감없이 발휘된다.

3000원을 추가하면 맛볼 수 있는 디포밀의 파스타 마니아도 많다. 구운 베이컨과 바질향 가득한 크림의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와 새우를 곁들여 담백한 '크림 새우 스파게티', 칠리 새우의 매콤함이 살아있는 '리치 치즈 스파게티'의 생생한 맛이 풍성하게 전해진다.
▲ 식감이 살아있는 요거트 크랩 샐러드.

▲ 신선함으로 입맛 사로잡는 초밥.
매일 구입하는 재료의 신선함

디포밀 매장 김경란 대표(법명 경진·중흥교당)는 신선한 재료 맛을 살리기 위해 재료구입의 번거로움을 손수 감당한다. 과일은 공판장에서 일주일에 두 번 구입하고, 야채는 매일 구입해 사용한다.

김 대표는 "우리 매장은 주로 여성분들과 주부들의 이용이 많아요. 그래서 친절과 청결을 무엇보다 중요시해요. 고객들이 만족하고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재료 본래의 신선함을 지키고, 깨끗한 매장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어요." 음식 맛은 기본이고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매장관리를 위해 그는 늘 긴장을 늦추지 않는다. 롯데아울렛 수완점 내에 위치한 디포밀 매장의 특성상 청결과 관리 직원들의 위생은 매장 영업과 직결되는 중요한 부문이기도 하다.

그는 '남기지 않는 음식문화'를 당부했다. "마음껏 음식을 드시는 것은 너무나 기분 좋은 일이예요. 하지만 음식을 다 드시지 못하고 거의 절반 이상 남기는 분들이 많아요. 드실 만큼씩 여러 번, 그래서 충분히 음식을 즐기셨으면 좋겠어요."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남으면 경제적인 손실뿐 아니라 자원 낭비가 심각한 것은 당연지사. 그는 음식 남기지 않는 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김 대표의 마음 씀씀이 곳곳에 돋보이는 디포밀 매장. 수완지구 공원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그곳에서 좋은 사람과의 만남을 가져보자. 맛도, 건강도, 생생하게 살아있음에 기분까지 좋아지는 마법 같은 곳이다.
▲ 구운 양파와 혼도브 소스의 안심스테이크.
▲ 수완지구 공원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디포밀 샐러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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