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화단은 상시훈련도량입니다
아침 수도정진 시간은 단원 모두가 법당에 모여 좌선으로 온전하고 평안한 마음을 양성하여 은혜롭고 복된 하루를 다짐합니다.
그리고 낮은 보은노력 시간으로 각자의 맡은바 직장에서 그일 그일에 힘과 마음을 다하여 천지행을 하는 삶의 현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챙겨야 하겠습니다.
순간순간 사은님께 감사 보은하는 신념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대종사님의 교법을 전해 개인 가정 사회 국가 세계에 도움을 주는 유용한 사람이 되고자 힘써 노력하도록 챙겨야 하겠습니다.
밤은 참회 반성의 시간으로 저녁식사를 마치고 일기기재로 하루 동안의 죄복을 결산하도록 챙겨야 하겠습니다.
오늘도 단원들 모두가 새마음 새몸 새생활로 새사람이 되어 새가정 새나라 새세계 새회상을 건설하는 역군이 되도록 챙겨야하겠습니다.
이에 단장님께서는 단원들에게 늘 새로운 신념으로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단원 모두가 자기 교화단에 대한 애정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어야 합니다.
단원 모두가 불국세계건설의 한 일원으로 참여하게 된 긍지와 보람을 풍성하게 가질 수 있도록 해 주고, 단원 상호간의 유대의식을 공고히 하여 상부상조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어야 합니다.
단원들은 스스로 교화단에 능동적으로 참여하고 창조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합니다. 모든 단원들은 새로운 단을 만들어 관리 할 과제가 있음을 명심하고 단원임과 동시에 단장임을 명심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교화단의 단장과 단원들이 서로 뭉쳐서 하나 되어 상시훈련을 철저히 공부하여 진급이 될 때 대종사님께서 꿈꾸시던 교화단 교화가 활짝 꽃피워질 것입니다.
<교화연구소>
최정윤 교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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