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학년도 전형 대비
3일간 직무교육

▲ 원광대학교 정세현 총장이 입학사정관 62명을 위촉했다.
원광대학교는 교수 62명을 입학사정관으로 위촉하고 입학사정관 윤리강령 선서식 및 위촉장 수여식을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가졌다.

3일 위촉된 교수 입학사정관은 2014학년도 둥근빛 입학사정관전형을 위한 입학설명회와 신입생 선발, 추수지도 업무를 수행하며, 입학사정관들이 선서한 입학사정관 윤리강령은 입학사정관으로서의 윤리적 책무와 전문성을 강조한 총 9개 항으로 구성돼 있다.

정세현 총장은 "입학사정관으로서 공정하고 신뢰받을 수 있는 입학 전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둥근빛 입학사정관 전형에서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원광대 입학사정관실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입학사정관 직무교육을 3일 동안 총 24시간에 걸쳐 실시했다. 8월 중에는 입학사정관전형을 위한 실습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 및 대학교육협의회 '입학사정관 역량강화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원광대는 2014학년도 입학사정관 전형을 통해 사범대학은 신입생 정원의 30%를 선발하는 등 총 532명을 선발하고, 대학생활 적응과 인성 함양을 위한 추수지도도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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