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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봉공·행복한 정토 꿈꿔
공부·봉공·행복한 정토 꿈꿔
  • 나세윤 기자
  • 승인 2013.09.06
  • 호수 167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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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회 여름훈련
교단 희망, 100년 주역으로
매년 여름과 겨울에 진행되는 정토회 정기훈련은 자신성업봉찬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8월24~25일 중앙중도훈련원에서 열린 정토회 여름훈련 역시 4정진 운동(선·기도·유무념·의두)에 바탕해 '정기훈련 11과목'을 체질화했다.

여름훈련은'희망의 백년성업! 우리가 주역입니다'를 주제로 백년성업 합력, 정진 적공, 화합과 소통을 목표으로 삼았다. 김도장 교무의 의두성리 공부, 정토비전 공유, 우리는 도반, 세대별 모임, 화동한마당, 최심경 교무의 기도정진, 경산종법사 모시기로 프로그램이 진행돼 속깊은 마음공부의 세계로 안내했다.

의두성리 공부에서 김도장 교무는 "의두성리 공부는 견성하기 위해 무슨 대가를 치를 것인가를 염두에 두고, 의두연마에 정진해야 한다. 그만큼 공력이 필요하다"며 "사리간의 새로운 안목을 얻기 위해서는 좌선 후에 진짜 모르는 것을 연마하고, 일 속에서는 때때로 연마해 점검받아야 한다. 우리의 공부법은 신·분·의·성의 동력으로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며 단련하는 것이다. 불법의 핵심을 계승하려면 재가 출가교도 중 의두성리의 고수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4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여름훈련은 원기100년을 맞아 정토비전을 수립,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정토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심어줬다. ▷관련기사 12면

정토회관 이명수 교무는 "3년 전부터 9곳의 지방단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훈련에 지방단원들의 참여가 눈에 띈다"며 "멀리 호주와 인도에 있는 정토도 참석해 훈련이 활기찼다. '공부하는 정토, 봉공하는 정토, 행복한 정토'로 비전 수립해 대중에게 호응을 얻었다. 원불교 100년을 앞두고 1천일기도를 결제하며 성업완수와 정토비전 실현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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