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우선시 하는 마음
홍삼 습식 제조기 판매 정성

▲ 최후자 대표가 매니저 교육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전9시 서울시 종로구 교복동에 위치한 순 우리 빌딩 지하, 매니저 강의실에 내려서자 신나는 음악이 들린다. 음악에 맞춰 몸을 경쾌하게 움직이는 (주)순우리 인삼 지사장들의 표정들이 밝다.

순 우리 인삼의 효능을 알기에 절로 입가에 미소가 번져난다. 입구에 걸려 있던 '당신은 천복(天福)을 받았습니다'는 문구도 이와 무관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 말속에는 6년근 고려 인삼만을 고집하는 최후자 (62)대표의 훈훈함이 담겨 있다.

"회사 행동 강령은 정직입니다. 이에 걸맞게 소백산 청정지역인 경북 풍기에서 자란 6년근 인삼만을 수확해 정직하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인삼효과가 증명되고 있습니다."

그는 1996년 회사 설립 초부터 정직을 고수하고 있다. 웅진그룹을 위시해 제약회사, 화장품 회사, 출판사 등을 거치는 동안 쌓여진 그의 노하우는 결국 고객들의 건강과 밀접하게 연결됐다.

몇 차례의 이사를 거쳐 현재 사옥에 정착한 이후에도 정직을 우선 순위로 삼았다. 소비자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우리 몸을 대청소하고 재생시키면 안 나을 병이 없습니다. 나의 건강도 찾고 가족의 건강도 찾을 수 있는 6년근 순우리 인삼의 지킴이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돈 보다는 사람을 우선하는 마음입니다."

이를 위해 그는 관련 회사인 ㈜ 홍원 건강 5000년이 개발한 3차원 홍삼습식제조기 판매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이름하여 3차원 태양빛 적외선 적삼 제조기다. 최후자 적삼 제조기로도 불린다. 이 제품을 이용하면 누구나 쉽게 수삼이나 건삼(피부백삼)을 구입하여 편리한 방법으로 양질의 홍삼제조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홍삼은 오래전부터 영약으로 알려져 왔다. 또한 중성 성분으로 남녀노소 체질 등에 무관한 건강 식품이다.

"병이 있으면 약은 있습니다. 최고 원료인 100% 6년근을 사용하여 제조한 후 음용하게 해 보니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사례들이 너무 많습니다. 바로 기적입니다."

이에 대해 고려인삼 학회회장이며 건국대 의료생명대 학장인 김시관 박사는 '고려 홍삼이 동맥경화 및 심장질환을 유발 시키는 혈전 형성 작용인 혈소판 응집을 감소시킨다'고 논문에서 기록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과학이 밝힌 홍삼의 효능은 당뇨병, 암, 남성의 정력 증강, 노화방지, 피로회복 촉진 및 지구력 증진, 두뇌활동 촉진, 여성 피부치료 및 마사지, 뇌세포, 고혈압, 스트레스 해소, 동맥경화 및 고지혈증, 혈액순환 개선, 노인성 치매, 위장병, 간장보호, 숙취제거, 면역기능 증강, 골다공증 예방, 여성 갱년기 장애, 빈혈치료, 방사능 방어, 에이즈 바이러스 증식 억제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적삼제조기를 이용한 홍삼 축출액을 보면 그 홍삼이 그 홍삼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6년근만을 사용합니다. 물론 건강에 도움이 되죠. 사람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면 감동과 느낌과 스토리가 있습니다."

그의 일정관계로 인해 간단한 인터뷰를 마친 후 치유 사례를 알고 싶어 1층 판매장에 들렀다. 활기찬 움직임들이 곳곳에서 보였다. 몇몇 사람을 만나면서 효능이 다방면에서 나타나고 있음을 알수 있었다. 먼저 재작년 가을에 디스크 파열로 왼쪽 다리 마비를 경험한 지윤미 이사가 말문을 열었다. "척추 협착으로 통증이 생긴지 오래 됐어요. 6개월 동안 적삼을 먹고나서 마비가 풀렸습니다. 걷는데 부자유한 것이 없어졌어요."
▲ 왼쪽부터 체험사례를 말한 허정순·안병선·신영하·이수연·지윤미, 홍덕순 이사.

안병선 이사는 본인 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사례를 소개했다.

"몸의 급한 증상부터 치료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비정상적인 것이 정상화가 되는 것을 보고 안 믿을 수가 없습니다. 다이옥신을 제거하고 세포를 재생한다고 하면 누가 믿겠어요."

뇌진탕으로 인해 13일 간 중환자실에서 누워있던 동생이 제 정신으로 돌아온 사례, 자신의 황반변성증과 부친의 뇌출혈이 치유된 사례 등으로 증명된 셈이다. .

이어 저혈압 환자였던 허정순 이사는 그의 경험담을 털어 놓았다.

"혈압이 떨어져 계속 눈만 감고 살았어요. 눈뜨면 어지러웠어요. 혈액순환과 소화가 되지 않았고 등·허리에는 손바닥 크기 만큼 아팠습니다. 계속 침을 맞아도 호전되지 않았어요. 홍삼 추출액을 6개월 먹고나니 열이나기 시작하는 거예요. 손가락에 한기가 들고 20여일쯤 앓았어요. 호전 반응이 지나가니 피곤하지 않아요."

일본에서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했던 신영하 이사는 귀국한 이후에도 불편함을 감수해야 했다.

"방문 문고리도 못잡을 정도였어요. 밥을 먹으면 바로 토했지요. 그 당시는 눈도 잘 보이지 않아 물체와 사람 등을 잘 식별하지 못했습니다. 잘못하여 넘어지기가 부지기수였죠.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 때 콜라 같은 것을 세잔 주어 마셨는데 의심이 갔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눈이 떠지면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5년 가까이 다니다 보니 눈도 보이고 당도 90으로 떨어졌습니다. 지금은 일본어 교정도 합니다."

제법 큰 규모의 김밥 업체를 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이수연 이사는 그 당시의 생생한 상황을 설명했다.

"충격에 의해 목을 다치고 허리디스크가 심했습니다. 후유증으로 여름에는 솜 이불을 덥고 잘 정도였죠. 적삼액을 먹고나서 허리도 정상으로 되고 생리통, 결핍성 악성빈혈은 물론 신장, 심장, 방광도 치료가 됐어요."

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동안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오가는 사람들의 표정이 한층 밝은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이를 통해 판매 전문회사인 순 우리인삼이 국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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