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취업콘서트를 통해 진로 비전 특강을 열고 실전경험을 쌓았다.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콘서트를 열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10월22일 이 학교 은파관에서 '꿈·끼·노력UP, 행복한 취업콘서트'란 주제로 진행된 취업콘서트는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를 열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취업콘서트를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최종면접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직장에서의 예절과 비즈니스 매너 등을 배우며 실전경험을 쌓는 한편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다. 취업선배의 자기 경영 특강, 진로·비전 특강은 학생들의 자기 꿈을 찾고 비전과 취업 목표를 수립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진행된 비전 보드(금융 상품 개발)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 상품 아이디어로 예비 금융인으로서 자질을 높이고 사회와 경제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유익한 상품의 개발을 통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8개 팀이 치열한 아이디어 경쟁을 펼친 결과 여성을 타깃으로 카드상품을 개발한 '레전드'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김태인 취업지원부장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고 자신에게 적합한 취업 선택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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