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적 삶 등 새 기획 봇물

원기99년 대산종사의 해를 맞아 본 지는 다양한 지면개편으로 독자들을 찾아간다. 또 둘째주 24면 발행을 20면으로 줄여 기획기사의 심도를 높이는 방향으로 설정했다. 사설도 2월부터는 송인걸 사장과 이도전 상임논설위원이 각 1편 씩을 작성한다.

새롭게 기획되는 기사는 1주 10면 대산종사의 생애와 일화가 연재된다. 8면에서는 사이버교화가 확대됨에 따라 교단내 사이버교화 활동을 기획으로 보도한다. 15면은 교도강연이 월1회 게재된다.

2주 8면에서는 경전 속 식물 알아보기, 11면 교당 종합면은 전국 교당의 다양한 소식과 의견을 통신원이 보도 자료를 작성하는 체제로 운영하게 된다.

3주 10면에서는 요즘 세상을 들여다보는 코너로 대안적 삶을 기획했다. 18면은 사회적으로 영향력 있는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이 본 원불교의 미래에 대해 들어보는 '기자가 만난 사람'이 보도된다.

4주 15면은 교단 유물이야기, 이웃종교 성직자 칼럼, 원불교기록물에 대한 칼럼과 원불교100년 총람, 해외 교화일기 등의 소식을 전한다.

또한 독자코너에서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기사 중에서 퀴즈를 내 메일을 보내는 경우 매주 2명을 추첨해 도서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독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소통의 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