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교구 이리지구
교화대불공 운동회

▲ 중앙교구 이리지구 14개 교당 교도들이 운동회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돈독히 하며 교화대불공을 다짐했다.
중앙교구가 화합과 친목으로 다져진 법연과의 화합한마당을 통해 교화활성화에 힘을 모았다.

중앙교구 이리지구 14개 교당 재가 출가교도 8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운동회는 전 교도의 화합의 장을 통해 100년성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자는 다짐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환영사에서 중앙교구 최정안 이리지구장은 "이리지구 전 교도의 축제와 화합의 한마당이 될 이번 행사를 통해 법연들과 함께 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가까운 사람을 인도하는 교화의지로 서로 격려하며, 이를 통해 재가 출가교도가 한마음으로 교화활성화를 위해 법열을 다지는 시간이 되자"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와 화동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재가 출가교도들은 협동지구 옮기기, 저울농구, 신발찾아 삼만리, 림보경기, 단체 계주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만끽했다. 또 천지, 부모, 동포, 법률 등 팀별 응원전대항을 통한 멋진 응원대결은 이날 행사의 백미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맺음마당으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한 푸짐한 선물을 선사해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줬다.

동이리교당 정용선 교무는 "교도들이 서로 얼굴도 익히고 게임도 하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행사를 위해 마음과 정성을 모아둔 모든 재가 출가교도들이 오늘 행사의 주인공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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