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99년 원불교문화학교를 오는 14일부터 10주간 매주 화요일 원불교역사박물관에서 실시한다. 개강식에는 정인성 문화사회부장의 '원불교 100년을 맞이하는 원불교 문화정책'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신성해 원불교역사박물관장, 박윤철 교수의 한국 사상사에서 본 개벽종교, 박원현 교무의 불법연구회의 언론에 대한 강좌를 마련했다.

또한 백제와 고려, 조선시대의 문화유산 및 동학농민혁명을 통해 현재를 보는 강좌로 기획했다. 기존의 성지해설사 교육과정을 개방형 강좌로 준비해 현장답사를 통해 익산과 전북 지역의 종교문화를 탐방하는 현장답사도 진행한다.

신청 및 문의 : 문화사회부(063-850-3262)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