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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리공부, 게임으로 풀어가요
교리공부, 게임으로 풀어가요
  • 정성헌 기자
  • 승인 2014.12.05
  • 호수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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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구 어린이 교리축제
다양한 과정활동 흥미 가득
▲ 전북교구가 어린이 교리축제를 열고 다양한 과정활동으로 어린이들에게 교리의 친숙함을 이끌어 냈다.
전북교구가 어린이 교리축제를 열어 다채로운 청소년 교화의 방향을 제시했다.

11월23일 우석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어린이 교리축제는 '우리는 원불교 어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회원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교리와 법회 프로그램을 과정활동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한 놀이형식과 기도형식 등 다양한 체험장을 열어 흥미와 관심을 유도했다. 어린이들이 교리가 어렵고 딱딱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없애고 친숙한 느낌을 갖도록 한 것이다.

정읍교당 오법진 교무는 "어린이들이 교리를 친근하게 접하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명칭도 교리대회가 아닌 '교리축제'로 한 것이다"며 "운동회를 통해 아이들끼리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리마당 운영으로 교리를 잘 모르는 아이들도 축제에서 소외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일상수행의 요법, 영주, 청정주, 일원상서원문을 외우는 과정활동 외에도 '정다운친구' 어린이 성가 맞추기, 과정활동을 성공했을 때 '갑카드'를 획득해 필요물품을 구입하는 갑카드 시장 등이 열려 어린이들의 다양한 흥미를 이끌었다.

김제교당 안성오 교무는 "지난해보다 2배 이상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과정활동에 모두 참여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며 "운동회 및 모든 행사에서 참여하는 아이들 숫자가 많아 신나고 활기찬 축제가 됐다. 또한 축제를 마치고 가는 차 속에서 아이들이 배운 독경을 외우고 성가도 스스로 부르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한 모든 것들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정읍교당 성시영(정읍서초 5년)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참가했는데 정말 재미 있었다"며 "특히 운동회에서 서로 협동해서 공을 집어넣는 게임이 제일 기억에 남고, 과정활동을 통해 획득한 갑카드를 시장에서 내가 원하는 상품으로 살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교리축제를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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