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08-23 15:00 (금)
사이버교화 / '좋아요' 하나로 얼리어댑터 되기
사이버교화 / '좋아요' 하나로 얼리어댑터 되기
  • 최지현 기자
  • 승인 2015.05.08
  • 호수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원불교' 그룹·페이지 100여 개
▲ 〈원불교신문〉의 페이스북 페이지.
위아소셜(We Are Social)을 비롯한 미국의 몇몇 기관들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SNS 계정 수는 총 20억8천만 개로 70억인 세계인구의 20%가 개인 계정을 갖고 있다고 나타났다.

모바일 기기로 소셜 미디어에 접속하는 사람은 총16억9천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체 인구의 23%가 모바일 기기만으로 소셜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전세계 소규모 비즈니스가 개설한 활동 페이지 수가 4월 말 4천만 개를 넘어섰다. 이는 3천만 개 돌파를 발표한 작년 6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1천만 개가 증가한 결과다.

이처럼 모바일 기기와 소셜 미디어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요즘, 교단 또한 활발한 페이스북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원불교' 키워드로 검색되는 페이스북 그룹·페이지는 원불교 종법사, 원불교 청년회, 원불교 소식, 원불교 군종, 원불교 100년, 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회 등 약 100여 개에 이른다.

그 중 좋아요 수 으뜸은 '원불교 치킨 먹어도 됨'으로 최근 교당오빠, 교당누나라는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그룹이 생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원기99년 8월 개설된 교당오빠 교당누나는 '교회오빠, 성당누나' 등 다가가기 쉬운 친숙한 이미지를 표현한 것으로 청년 교도들의 정보 공유와 교류를 도우며 그룹원 330여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이 그룹의 개설목적은 '아무 얘기나 해보자'라고 밝히고 있으며, 비공개 그룹으로 다른 사람의 뉴스피드에 뜨지 않기 때문에 그룹원끼리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음일기나 교리감상을 하는 교당오빠·누나들부터 법회에 안 나오는 교도들에게 한마디 전하고 싶은 교무들까지 모든 이들의 그룹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그 외에도 원불교에 대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는 그룹인 '원불교, 그것을 알아보고 싶다'와 대학시절 원불교 동아리 활동을 했던 사람들의 추억을 공유하는 '원불교 대학생 동아리를 추억하는 사람들의 모임', 모든 존재들이 부처임을 믿고 함께 기운을 연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원불교(성불제중 인연)'등의 페이지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4일 본지에서도 〈원불교신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했다. 개설 2개월 만에 150여 명이 구독을 하고 있는 〈원불교신문〉 페이지는 '좋아요'를 통해 대종경·대산종사 카툰 및 대종경 판화, 독자퀴즈 등 쉽고 재미있는 코너 및 최신 뉴스를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

사용자가 사망할 경우 지정된 사람에게 계정이 상속될 수 있는 '사후 관리제' 확대 및 네팔 대지진이 발생 후 안전 체크 기능을 시행하는 등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는 페이스북. '좋아요'를 통해 교단 최신뉴스와 교류의 장을 가장 먼저 받아보는 '얼리어댑터'가 되어 보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