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외의 병이 위중하매 그의 집안사람이 급히 달려와
대종사께 방책을 문의하는지라,
말씀하시기를 "곧 의사를 청하여 치료하라." 하시고, 얼마 후에 병이 평복되니,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나는 원래 도덕을 알아서 그대들의 마음 병을 치료해주는 선생이니,
앞으로는 육신병 치료는 의사에게 문의하라.
그것이 그 길을 옳게 아는 것이니라."
(〈대종경〉 실시품 31장)


<강남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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