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기100년 출가교역자 총단회
출가교화단 우수단·활불상 시상

9월22일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원기100년 출가교화단 총단회가 열렸다.

인터넷 방송으로 생중계된 총단회는 온오프라인으로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가교화단의 1년 결산이 이뤄졌다. 시상식이 끝난 후 경산종법사는 "이 공부 이 사업을 위해 수고한 모든 전무출신들에게 법계에서 큰 상을 내릴 것으로 기대한다. 여러분들의 그 수고로움에 감사한다"고 법문했다.

이번 총단회에서는 손방9단 김효선 단장과 감방15단 김성길 단원의 사례발표와 공부·교화·친애·창의 4가지 방면으로 모범적 활동을 보인 출가교화단시상식이 있었다.

출가교화단우수단 항단부문은 곤항1단(중앙교구단)과 태항2단(전북교구단)이, 출가교화단 우수단 저단부문에는 태방14단, 손방9단, 건방19단, 특성단 진방13단(군종교구지원 출가특성단), 이방13단(원광보건대 해피캠퍼스), 국외단 건방14단, 특별상 태항2단, 간방4단이 영예를 차지했다.

올해는 활불상 교화분야가 두드러졌다.
북인천교당 김도경 단원, 한림교당 정인해 단원, 원광고등학교 김성길 단원, 후포교당 이진원단원, 신창원교당 김선영단원, 정관교당 오인원 단원, 불갑교당 김정연 단원, 원광대학교 정진규 단원, 여산교당 조산호 단원, 창평교당 김대운 단원, 지사교당 신봉은 단원 등 11명이 영예를 안았다.

활불상 청소년교화분야에서는 원광중학교교당 홍대선 단원, 연지교당 유법용 단원이, 복지분야에서는 화천원광보은의 집 정현길 단원, 원봉공회 강명권 단원, 마산원광요양원 박은전 단원이, 사업분야에서는 영모묘원 송인영 단원이, 특별분야에서는 연무교당 오선관 단원, 성주성지 김원명 단원이, 국외분야에서는 호주선문화원 장인명 단원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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