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홍보 및 모금 활동

▲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가 커티스 공원홀에서 후원의 밤인 원밤밤(WON BON BON)을 열어 밴드와 K-POP 댄스, 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미주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복인)가 자립경제 기반 마련과 지역사회의 학교 홍보, 다문화 공유를 목표로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은 '미주선학대학원 후원의 밤, 원밤밤(WON BON BON)' 행사는 10월25일 커티스 공원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 자메이카, 미국, 아프리카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브룩클린 인기 밴드인 브라운 라이스 페밀리 밴드가 함께했다. K-POP 댄스로 유럽, 미국 등 워크숍과 공연을 해오고 있는 I LOVE DANCE 팀과 미주 동남풍(동현인, 김영빈, 강신오, 홍성현 교무)의 풍물 공연도 펼쳐졌다.

특히 이번에는 FM 101 라디오 DJ인 마크 쉐퍼드의 사회로 진행돼 화제가 됐고, 스킨푸드, 한국문화재단, 힐링 네이처, PNC 은행, ITB WORLDWIDE,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국 침구학 협회, 워싱턴 보화당한의원(교무 서봉원), 필라델피아 원광복지관, 원다르마센터 등이 후원했다.

첫 회부터 원밤밤에는 미국 TV 방송국 MTV, ABC 아나운서, FM 라디오 진행자 들이 사회자를 맡아 왔고, 특별히 지난해에는 6ABC에서 후원 행사를 방송에 내보내며 이를 계기로 스페셜 프로그램에 방영되기도 했다.

미주선학대학원은 건물 확장 불사를 앞두고 자체 후원위원회(회장 김혜선)를 구성, 후원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세우며 자립경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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