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진로종합캠프 잡투어 진행

▲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진로종합캠프를 열어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고민해결을 도왔다.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 진로종합 캠프(이하 잡투어)를 진행했다.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주관해 사전모임(10월24일)을 실시, 청소년들의 직업군조사, 진로성격검사 및 팀 결성을 해온 이번 행사는 14일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은 직업인 및 기관을 방문했다. 인터뷰, 사진남기기, 직업체험, 명함받기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해결을 도왔다.

잡투어 프로그램에 두 번째로 참석한 청소년은 "진로선택에 있어 의미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평소에 접하기 힘든 순수예술과 입시미술에 현실성 있는 조언들과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어 정말 감사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잡투어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및 직업에 대한 체험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진로종합 캠프 체험을 제공해 본인들이 알고 싶고 만나고 싶은 직업군에 대한 사전경험을 겪게 해줌으로써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12일 청소년 흡연골목으로 유명한 전주 객사 5길(전주 NC WAVE 공연장 일대)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상담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탐구프로그램으로 감정카드, 홀랜드 진로검사, 스마트폰중독, 성격검사를 제공했으며, 청소년 버스킹 및 B-boy 공연, 청소년증 발급 촉진 및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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