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말씀하시기를 "그대들 가운데 누가 능히 끊임없이 읽을 수 있는 경전을 발견하였는가. 사람이 만일 참된 정신을 가지고 본다면 이 세상 모든 것이 하나도 경전 아님이 없나니, 눈을 뜨면 곧 경전을 볼 것이요, 귀를 기울이면 곧 경전을 들을 것이요, 말을 하면 곧 경전을 읽을 것이니, 언제 어디서나 조금도 끊임 없이 경전이 전개되나니라."(〈대종경〉 수행품 23장)
/강남교당
그림·박은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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