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성공은 회장단 역할이 커
가족과 지인대상 불공

부산울산교구 회장단훈련에 참가한 당감교당 강성천 교도.

그는 "교단정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회장단의 역할이 크다는 것을 알았다"며 "교단에서 교구로, 교구에서 교당으로 전해진 정책에 대해 회장단이 잘 받아 실천해야 한다"고 전했다.

회장단 훈련 참석이 두 번째라는 그는 "무슨 훈련이든 훈련은 역시 참석해야 한다"며 "교당에서 방향을 정해서 나갈 때는 누군가 한 사람은 불씨 역할을 해야 하고 그 누군가는 회장단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훈련에 참석해 보니 부산울산교구 회장단 모두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 준비는 물론 교당 교화활동에 열정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석한다는 것이 느껴졌다"며 "그렇다보니 저절로 그 분위기를 따라가게 된다"는 감상을 전했다. 그는 "당감교당은 지금은 규모가 작은 교당이지만 열심히 활동해서 보다 발전적이고 훌륭한 교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100주년기념대회에 참석하는 인원도 당감교당은 목표보다 더 많이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당감교당 교도들이 가족과 지인을 대상으로 불공을 했고, 초청한 사람의 비용은 교당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그는 "남산교당은 교도회장이 무슨 일이든 하자고 하면 부회장이 두 말하지 않고 협조한다고 했다"며 "나 역시 부회장으로서 교도회장이 요청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다"고 밝혔다.

레크리에이션이 즐거웠다는 그는 "특히 원불교100주년기념대회 성공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박시성 준비위원장의 모습에 큰 감동이 느껴졌다"며 "누군가가 열심히 활동하면 상대방에게도 그 기운이 미치는 것을 느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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