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꿈드림, 금연지원서비스 협약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도연 교무)는 15일 전라북도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진로체험 잡투어(Job Tour)를 진행했다.

잡투어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이 사전에 모여 진로탐색을 통해 적합한 직업인을 찾고, 직업인을 직접 만나 진로에 대한 구체적으로 모델링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체험프로그램이다.

잡투어는 이번 4월 1차 잡투어와 5월, 6월, 10월 등 총 4회로 진행된다.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제공과 청소년과 멘토 1:1 팀을 구성해 구체적인 진로체험 뿐 아니라, 체험 후 나만의 진로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원하는 진로방향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4월 1차 잡투어는 오는 29일 또 한번 진행된다.

한편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금연을 위해 14일 전북 금연지원센터와 금연지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 꿈드림(꿈+Dream)은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드린다'는 의미다.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요즘, 전라북도 꿈드림과 전북금연지원센터의 이번 협약은 현대사회의 청소년 흡연문제에 있어 청소년들의 금연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소년들의 흡연율이 높은 번화가를 중심으로 길거리상담을 진행하는 등 '찾아가는 금연 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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