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 꿈드림이 학교 밖 지원사업 은상을 수상했다.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정도연)이 '2016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제1회 우수 운영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2016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을 중간 점검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써 우수 사례를 전국 센터에 보급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202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중 121개 센터가 공모에 참여해 131건의 우수 운영 사례가 제출됐다.

1차 서면심사에 선발된 11개 센터 중 전문가 심사와 현장투표를 통해 최우수 운영 사례가 선정된 이번 심사에서,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육성사업을 소재로 은상을 수상한 것이다.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우수 운영 사례는 현장에서 노하우를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집으로도 발간돼 전국 202개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에 보급될 예정이다.

전라북도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윤정미 팀장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가 전국에 보급되고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학교 밖 청소년 바리스타 육성사업은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진입의 어려움을 카페를 활용해 해결하고자 하는 미션으로 창업팀을 꾸려 진행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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