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0-04-03 15:37 (금)
시가 있는 풍경
시가 있는 풍경
  • 한길량 원로교무
  • 승인 2016.12.02
  • 호수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결한 님의 향기
- 정남정녀 선서식에

                                  한길량 원로교무
                                

내 한 생각 고귀한 뜻
서원으로 굳게 뭉쳐
하루가 십 년이 듯
큰 원력 이루셨네
청춘을 뜨거이 태워
일원회상 만난 기쁨.

불지 향한 걸음 걸음
공덕탑을 이루시고
금강 같은 굳은 의지
오역번뇌 떨치셨네
고운 님 가시는 길에
피어나는 연꽃의 향기

인고의 모진 풍파
쉼 없이 헤치시며
세월의 거칠은 강도
거침없이 건너셨네
수많은 시련의 눈 빛,
법열로 승화시킨 별빛이시여.

제생의세 스승님의
구세경륜 높이 받들어
세상의 어둠을 뚫고
등불을 밝히는 거룩함이여
한평생 닦은 인품
오직 이 한길로 정진하셨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