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1종합사회복지관

▲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이 설명절 나눔활동을 펼쳤다.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이 설명절을 맞아, 후원자와 결연자를 연결하는 은혜의 나눔터가 됐다. 1월25일 광운대학교 후원회에서 결연 아동에게 사랑의 냄비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서울메트로 상계승무사업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300kg를 나눴다.

광운대학교 후원회 광운사랑모임은 2011년부터 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후원해, 지역 안에서 큰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광운사랑모임 김성룡 회장은 "아이들에 삶에 변화가 일어나길 바라며 모임이 활성화 되어 큰 나눔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복지관 전명진 부장은 "지역사회 속에서 아름다운 마음과 변함없는 실천을 지속하시는 광운사랑모임의 발전을 기원하며 기관에서도 후원이 필요한 이용자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26일 쌀을 후원한 서울메트로 상계승무사업소 기광한 소장은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는 이웃들이 따뜻한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복지관을 찾았다"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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