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현인이자,
침묵의 스승으로 알려진
라마나 마하리쉬.

"나는 누구인가?"

이 화두 하나로
수많은 이들에게
깨침을 전했던 그에게
제자들이 묻습니다.


"진정한 스승은 어떤 사람입니까?"

"같이 있으면 그대가
평화를 얻게 되는 사람이다."

"스승의 진정한 모습은
어떤 것입니까?"


"스승에게는 평온함, 인내,
용서의 덕목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모든 것에
평등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


"나는 누구인가? 아시수(我是誰)
누구를 나라 하는가? 수시아(誰是我)"


참 자아에 대한
온전한 탐구가
평온과 인내,
용서와 평등의 길을 걷게 합니다.


대산종사 말씀하십니다.
"깨쳐야 한 소식 전할
스승의 자격이 있다.
그러므로 스승은
크게 깨쳐야 하고,
항마를 해야 하고,
중화(中和)의 도를 써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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