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구 단장·중앙훈련
신년법문 실천과제 나눠

▲ 경기인천교구 안양지구가 2월26일 산본교당에서 단장·중앙훈련을 진행해 교화결집을 다졌다.
경기인천교구 안양지구가 단장·중앙훈련을 통해 교화결집을 다졌다. '행복 플러스'라는 주제아래 2월26일 산본교당에서 열린 이번 훈련은 안양지구 내 7개 교당이 합심하여 교화단으로 교도들이 행복을 찾고 교화단으로 지역교화의 물꼬를 트자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80여명의 단장·중앙들은 경산종법사가 내려준 신년법문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공들이자, 단원이 보배다, 일마다 정성 다하자'는 주제로 각자 1년 동안 교화단을 이끌어갈 목표를 설정했다. 이어 '나는 000 단장이다'는 미션지를 작성해 단장으로서 자세와 각오를 공유했다.

과정활동에서는 행복 플러스1-봄·봄·봄(示·見·悟), 행복 플러스2-공·공·공(空·功·公), 행복 플러스3-교화의 신에 대해 공부와 토의를 이어갔다. 자신성업봉찬이 교화대불공으로 이어진다는 데 합의한 단장·중앙들은 '119 교화바람 일으키기'로 ▷매해 1명씩 법회출석 함께하기 ▷일생에 1명 출가인재로 공들이기 ▷한달에 9명 전화나 법문편지 쓰기로 실천과제를 정해 교화대불공을 이끌어 갈 것을 약속했다.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