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를 올릴 때마다
정성을 모을 때마다
사람을 대할 때마다
서원이 커질 때마다
심신을 작용할 때마다.


"일심으로 비옵나이다.
일심으로 비옵나이다.
일심으로 비옵나이다."


수없이 새기는
이 한구절 주문에
'살아날 힘'이 생깁니다.


'일심(一心)의 힘'이라야
모든 만난(萬難)을 돌파할 수 있다는
스승님의 말씀.


오늘도 제 안의 법신불에
일심을 채웁니다.


정산종사 말씀하십니다.


"큰 서원을 세우고 정진을 배가하라.
일심의 위력은 만난을 능히 돌파하리라.
立弘誓願 倍加精進 一心之力 能破萬難


도기를 오래 갊으면 외경에 흔들리지 않고
일심이 청정하면 만사에 평안하리라.
道氣長存 外境不動 一心淸淨 萬事平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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