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교구 재가출가 교도들이 24일 영산성지에서 제초작업을 하며 대각개교절을 준비했다.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9시~오후3시 진행됐고, 교도들은 제초작업을 하며 대종사의 대각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은생활을 다짐했다. 교도들은 한결같이 "남보다 더욱 큰 복을 지어 이처럼 성지에 사는 복을 얻게 됐다며 대종사님의 은혜에 보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기쁨의 작업 소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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