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직업관련 기초 지식 학습

▲ 2월부터 '챌린지UP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전라북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하는 학교 밖 청소년 직업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 2월부터 '챌린지UP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챌린지UP 프로젝트'는 도내 학교 밖 청소년에게 전문 직업훈련 또는 취업연계 전 직업선택과 관련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해 자립 동기강화 및 취업의지를 고취시키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총 4단계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1단계 개별상담과 전문심리검사를 통해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적성을 분석해 2단계 소셜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소셜 아카데미는 진로·직업탐색 및 이미지 메이킹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안정적 사회진입을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2단계를 수료한 청소년들은 3단계 전문 직업훈련 후 3개월간 인턴십 과정을 통해 전문 직업인 멘토가 매칭 될 예정이다.

각 단계별로 운영되는 '챌린지UP 프로젝트'는 올해 2회에 걸쳐 운영될 계획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직업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립 동기를 강화하고 진로탐색의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한편, 전라북도에서 발생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연 1300여명으로 진학, 진로, 직업체험과 관련된 정책과 지원서비스의 욕구가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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