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종사 말씀하시기를
"보통 사람들은 육신에 관한 세 가지 강령은 소중한 줄 알면서도
정신에 관한 세 가지 강령이 중한 줄은 알지 못하나니,
이 어찌 어두운 생각이 아니리요.
그 실은 정신의 세 가지 강령을 잘 공부하면
육신의 세 가지 강령이 자연히 따라 오는 이치를 알아야 할 것이니,
이것이 곧 본(本)과 말(末)을 알아서 행하는 법이니라."
(<대종경> 교의품 18장)
/강남교당
그림·박은선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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