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의 넓이와 수행의 실력이
나의 법위와 일치되도록
정진을 쉬지 않겠습니다."


저녁 심고 전
반가운 문자가 울립니다.
교화단 단원들과
'함께하는 기도'를
유념조항으로 정하고,
단원들이 돌아가며
기도를 챙깁니다.


약속한 기도를 함께 올리니,
둥근단심團心이
서원단심丹心이 됩니다.


오늘도
세상의 평화와 온전한 정의가
실현되기를 기도합니다.


오늘도
수많은 이들의 아픔이 치유되고,
정법회상에 인연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정산종사 말씀하십니다.
"내가 항상 하는 말 같이
조석심고를 올릴 때에도
제 몸을 위해서만 빌지 말고,
세상과 회상을 위하여
빌기를 잊지 말라.
그 공덕이 훨씬 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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