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가 차면 다 받게 되나니…"
인과보응의 신앙문을
온전히 믿고 수행하는 이들의
공부표준입니다.


'한도가 차면',
이 한 대목에
지금 짓고 있는
선업과 불공의 결과에는
안심安心을 얻고,
지금 장만하고 있는
악업과 배은의 과보는
경계합니다.


한도가 차면
다 받게 되는 이치가 있기에,
오직 선업불공善業佛供에
공을 들입니다.


정산종사 말씀하십니다.


"복을 조금 지어 놓고
곧 안 돌아온다 하여 조급증을 내지 말고
계속하여 더 지으며,


죄를 지어 놓고
곧 안 돌아온다고 안심하지 말고
곧 참회 개과하라.


한도가 차면
돌아올 것은 다 돌아오나니,
꾸준히 방심하지 말고
공을 쌓으라."


저작권자 © 원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