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손으로 시작한 가시밭길 백년세월
원음방송, 군종승인 그 어느 것 하나
그냥 되는게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안다.

뜨거운 태양아래 성주성지 수호를 위해
사무여한 평화결사단 진밭교를 지키고
남한강 100년기념관 기초공사가 한창이다.

얼마나 더 정성 모아야 감응을 얻을까
얼마나 더 울어야 기도를 들어주실까
사드가고 평화오라, 원불교여 영원하라!

하늘이여 땅이여, 법신불 사은이시여!
우리의 염원이 평화의 나비가 되고
흘린 땀방울, 세상의 희망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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